빠지는 머리, 차오르는 스트레스

발모를 유도하는 탈모치료

지역내일 2009-09-11 (수정 2011-03-21 오후 7:04:37)
대부분의 여성들이 기미, 주근깨, 잡티 등과 피부 주름의 주범인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SPF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로 얼굴피부 보호에 신경을 쓰게 되는데, 얼굴피부에 신경을 쓰는만큼 두피관리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자외선은 탈모의 원인 중 하나
한여름 자외선과 바캉스 기간 중에 염분이 높은 바닷물에 자극을 받아 손상된 두피와 모발은 탈모의 원인이 된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과도하게 분비되는 땀, 피지는 모발의 탄력을 감소시키고 건조하게 만들어 모발을 푸석푸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면서 두피에서 난 땀이 먼지와 섞여 가려움증과 염증 등을 일으켜 심하면 탈모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 탈모환자의 증가
중년층 탈모환자보다 20부터 40대에 걸쳐 여성환자가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여성 탈모는 호르몬 분비의 이상 및 혈액 순환장애, 수면부족, 영양부족 등의 이유로 나타나며, 잦은 파마나 염색, 스타일링제 사용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신혜정 원장은 "환자들의 대부분은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을 느껴 막연히 ''탈모가 아닐까''해서 가벼운 마음에 병원을 찾는데 대부분의 경우가 초기의 탈모로 치료가 어렵지 않은 경우이지만 방치하다가 중증 탈모가 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고 전한다.

빠지는 머리, 예방책은?
1.비타민의 섭취
천연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귤이나 오렌지, 유자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 좋다. 비타민C는 피로 회복을 촉진하고 두피의 건조화, 각화를 방지해 준다. 반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기 부위의 고기류 섭취를 자제한다.

2. 충분한 수분섭취
물을 하루에 2L 이상 마시면 탈모에 좋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노폐물의 배설을 원활히 해주어 건강을 유지키 준다.

3. 스트레스와 과로는 금물
과로는 금물이다.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방해해 모발의 발육을 억제한다.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기본이다.

4. 지나친 퍼머나 염색은 모근손상의 원인
지나친 펌이나 염색 및 탈색은 자제해야 한다. 지나치면 모발만 손상될 뿐만 아니라 건강하게 성장 유지돼야 할 모근이 손상되고 모발이 점점 가늘어진다. 과도한 음주도 대사에너지가 과다하게 생성돼 모근 손상을 가져온다.

5. 영양소의 균형적인 섭취
검은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실험적으로 탈모예방이 도움 된다는 것이 입증된 적이 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필수지방산과 같은 성분이 고루 함유된 식이섬유를 골고루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발모를 유도하는 탈모치료
머리털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탈모치료와 빠진 머리털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발모치료가 중요하다. 탈모치료 뿐 아니라 발모를 유도하는 모자이크HP 헤어테라피 시스템은 강력한 레이저빔으로 두피에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초미세 무출혈 인공상처를 내어 모낭세포를 자극, 헤어사이클을 성장기로 전환하는 치료원리로 발모를 유도하는데 "더 이상 머리털이 빠지지 않게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진 머리털이 다시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치료는 환자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된다''고 신혜정 원장은 설명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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