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불우이웃에 임대주택 입주 지원
반도건설이 임대주택 입주를 원하는 한 가족의 꿈을 지원해줬다.
반도건설 직원들은 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박경원씨 가족들에게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1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씨 가족은 IMF 이후 부도가 나면서 창고가 딸린 현재 집으로 이사했다. 최근에는 임대주택 입주 확정서류를 받았으나 50만원인 월세가 1년치나 밀려 원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연이 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소개됐고, 해외 출장중에 이 프로그램을 본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즉시 지원’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직원들은 방송이 나간 다음날에 박씨 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밀린 월세와 이사비용 1300만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의 성금을 통해 이사를 하게 되면 경원씨네 식구는 월 10만원으로 최장 10년 동안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다.
권 회장은 “아이들의 소원이었던 ‘햇볕이 잘 드는 깨끗한 집’으로 이사 갈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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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임대주택 입주를 원하는 한 가족의 꿈을 지원해줬다.
반도건설 직원들은 지난 11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박경원씨 가족들에게 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1300만원을 전달했다.
박씨 가족은 IMF 이후 부도가 나면서 창고가 딸린 현재 집으로 이사했다. 최근에는 임대주택 입주 확정서류를 받았으나 50만원인 월세가 1년치나 밀려 원하는 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사연이 한 지상파 방송을 통해 소개됐고, 해외 출장중에 이 프로그램을 본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즉시 지원’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직원들은 방송이 나간 다음날에 박씨 가족들을 직접 방문해 밀린 월세와 이사비용 1300만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의 성금을 통해 이사를 하게 되면 경원씨네 식구는 월 10만원으로 최장 10년 동안 깨끗한 집에서 지낼 수 있다.
권 회장은 “아이들의 소원이었던 ‘햇볕이 잘 드는 깨끗한 집’으로 이사 갈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을 통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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