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단신

지역내일 2009-10-19
화이자-와이어스 통합 완료

다국적 제약기업 화이자제약은 와이어스와 인수통합 과정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통합과정 완료에 따라 백신분야와 바이오로직, 저분자, 영양 등 인류 건강, 동물의약품, 소비자 건강 분야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게 됐다.
화이자는 수많은 치료 분야에서 의약품을 제공하게 됐고, 강력한 파이프라인(제품 개발 라인), 생산역량을 갖추게 됐다.
화이자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 제프 킨들러는 “새롭게 강화된 화이자 조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과 인재 파이프라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회사의 실적을 극대화하는 한편으로 세계의 다양한 의료요구에 부합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통합 화이자는 연간 매출액이 750억달러에 달해 독보적인 세계 1위 제약사의 자리를 굳건히 하게 됐다.
모 기업의 합병에 따라 한국화이자와 한국와이어스의 합병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사의 매출은 5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여 국내제약업 2위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힘찬병원 송파·창동에 분원 개원

관절 전문병원인 힘찬병원은 19일 서울 송파에 제4병원인 강남힘찬병원을, 오는 11월16일에는 창동에 제5병원인 강북힘찬병원을 잇달아 개원한다.
이는 인천 연수, 서울 목동, 인천 부평에 이은 분원 개원이다. 힘찬병원은 모두 900병상, 직원 수 1000명, 의료진 100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 관절척추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힘찬병원은 지하 2층 지상 8층 94병상 규모이며 비교적 젊은층 스포츠손상 환자를 위한 어깨 및 무릎 당일 관절내시경센터를 강화했다.
강북힘찬병원은 지하 3층, 지상 8층, 204병상 규모로 지역주민을 위한 척추센터 및 비수술치료센터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분원 설립은 수도권 서부지역에 있는 관절·척추병원을 동부지역으로 분산시켜 환자의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환자 정보를 공유해 어느 힘찬병원에서나 같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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