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유명="" 가을="" 트래킹코스="">
◆봉화 청량산 도립공원
김생굴, 풍혈대 등 유적과 선현들의 자취가 골골이 남아있다. 12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청량산. 웅장한 절벽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전설도 흐른다.
높이 870m의 청량산의 산세를 조선시대의 이중환은 ‘택리지’ 북거총론 산수도에서 “태백산맥이 들에 내렸다가 예안 강가에서 우뚝하게 맺힌 것이다. 밖에서 그러나 강을 건너 골 안에 들어가면 사면에 석벽이 둘러 있고 모두 만길이나 높아서 험하고 기이한 것이 형용할 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산에는 27개의 절과 암자의 유지(遺址)가 있고, 신라시대 이후 선현들이 수도한 유적이 다수 남아 있다.
또는 의상이 건립했다는 청량사와 신라시대의 명필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와 독서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은신한 유명한 오마대와 공민왕당 등이 있다.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 관리사무소 054-679-6321)
◆문경 새재도립공원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서 ‘새재’라 불렀다.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빼어난 자연경관에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옛이야기들이 두루 남아있다. 문경에서 충주로 통하는 제1관문은 주흘관, 제2관문은 조동문, 제3관문은 조령관 등이 있고 드라마세트장과 옛길박물관도 볼거리다. 조선시대 과거 길에 오른 예비선비들의 심정을 헤아리며 문경에서 충주로 향하는 옛길을 음미하며 걷는 것도 특별한 느낌이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관리사무소 054-571-0709)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장엄한 산세, 맑은 물, 깊은 계곡, 쾌적한 바람, 병풍같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호젓한 골을 따라 열리는 숲은 가을이면 어김없이 화려한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등산로가 완만해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족형 트래킹 코스다.
산아래는 달기약수탕이 허기를 달래주고 그림같은 주산지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준다.
(청송군 부동면 삼의리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 054-873-0014)
<문향을 찾아가는="" 문학테마여행="">
◆영양 이문열과 두들마을
두들마을, 한국 문학의 거장 이문열의 고향으로 ‘그해겨울’ ‘금시조’ ‘영웅시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속 인물들이 삶의 역경을 이겨냈던 배경이기도 하다.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062)
◆안동 이육사문학관
항일운동가로 활약하며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염원하는 시를 쓴 육사의 고절한 의식과 열정이 배어 있다.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900 054-840-6593
◆영양 조지훈과 주실마을
일월산 기슭 주실마을은 청록집, 승무, 봉황수, 풀잎단장 등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에 담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문향이 그윽한 곳이다.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062)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인간과 자연과 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김동리, 박목월의 문학인생과 정신, 그리고 손떼 묻은 흔적으로 만날 수 있다.
(경주시 진현동 550-1 054-772-3002)
◆청도 이호우 생가(오누이 공원)
전통적 시조의 특성을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정서를 담는데 성공한 시조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호우와 누이동생 이영도의 시비와 생가가 있다.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259-24 청도군청 문화관광과 054-370-6371)
<경북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
◆‘워낭소리’의 봉화
가을 들판이 황금물결을 이루는 이 곳에는 평생 땅과 함께 살아온 할아버지와 소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 봉화군 산정마을과 청량산, 다덕 약수탕이 있다.
◆‘본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청송 주산지
30여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다. 가을날 물안개 피어오르는 가운데 물빛에 비친 왕버들나무는 신비한 운치와 기상을 보여준다.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주산지 일대와 주왕산과 달기약수탕이 있다.
◆‘선덕여왕’의 경주 신라밀레니엄 파크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역사 드라마 ‘선덕여왕’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다 . 우리나라 최초 여왕 탄생지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드라마보다 더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경주시 신평동 719-70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식객’의 영덕 축산항
화려한 음식의 향연, 팔도강산을 누비며 맛을 찾아 떠나는 드라마 ‘식객’에서 찾은 영덕의 앞바다. 대게의 속살이 식객을 부른다. 영덕 축산항 일대와 풍력발전단지, 신돌석 장군 유적지
◆‘가을로’의 포항과 울진
동해안 바다를 따라 난 길이 있다. 내연산, 불영계곡, 불영사, 월정사의 전나무숲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노트에 담긴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일대와 울진군 서면 일대, 포스코 역사관과 경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배우 유지태와 김지수가 주연한 영화 ‘가을로’의 주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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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량산 도립공원
김생굴, 풍혈대 등 유적과 선현들의 자취가 골골이 남아있다. 12개의 아름다운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청량산. 웅장한 절벽을 끼고 흐르는 낙동강을 따라 전설도 흐른다.
높이 870m의 청량산의 산세를 조선시대의 이중환은 ‘택리지’ 북거총론 산수도에서 “태백산맥이 들에 내렸다가 예안 강가에서 우뚝하게 맺힌 것이다. 밖에서 그러나 강을 건너 골 안에 들어가면 사면에 석벽이 둘러 있고 모두 만길이나 높아서 험하고 기이한 것이 형용할 수 없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 산에는 27개의 절과 암자의 유지(遺址)가 있고, 신라시대 이후 선현들이 수도한 유적이 다수 남아 있다.
또는 의상이 건립했다는 청량사와 신라시대의 명필 김생이 글씨를 공부하던 김생굴), 최치원이 수도한 풍혈대와 독서대,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은신한 유명한 오마대와 공민왕당 등이 있다.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청량산 관리사무소 054-679-6321)
◆문경 새재도립공원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서 ‘새재’라 불렀다.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빼어난 자연경관에 유서깊은 문화유적과 옛이야기들이 두루 남아있다. 문경에서 충주로 통하는 제1관문은 주흘관, 제2관문은 조동문, 제3관문은 조령관 등이 있고 드라마세트장과 옛길박물관도 볼거리다. 조선시대 과거 길에 오른 예비선비들의 심정을 헤아리며 문경에서 충주로 향하는 옛길을 음미하며 걷는 것도 특별한 느낌이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관리사무소 054-571-0709)
◆청송 주왕산 국립공원
장엄한 산세, 맑은 물, 깊은 계곡, 쾌적한 바람, 병풍같은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호젓한 골을 따라 열리는 숲은 가을이면 어김없이 화려한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등산로가 완만해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족형 트래킹 코스다.
산아래는 달기약수탕이 허기를 달래주고 그림같은 주산지가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준다.
(청송군 부동면 삼의리 주왕산 국립공원사무소 054-873-0014)
<문향을 찾아가는="" 문학테마여행="">
◆영양 이문열과 두들마을
두들마을, 한국 문학의 거장 이문열의 고향으로 ‘그해겨울’ ‘금시조’ ‘영웅시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속 인물들이 삶의 역경을 이겨냈던 배경이기도 하다.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062)
◆안동 이육사문학관
항일운동가로 활약하며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염원하는 시를 쓴 육사의 고절한 의식과 열정이 배어 있다.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900 054-840-6593
◆영양 조지훈과 주실마을
일월산 기슭 주실마을은 청록집, 승무, 봉황수, 풀잎단장 등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에 담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문향이 그윽한 곳이다.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062)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인간과 자연과 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김동리, 박목월의 문학인생과 정신, 그리고 손떼 묻은 흔적으로 만날 수 있다.
(경주시 진현동 550-1 054-772-3002)
◆청도 이호우 생가(오누이 공원)
전통적 시조의 특성을 존중하면서 현대적인 감각과 정서를 담는데 성공한 시조시인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호우와 누이동생 이영도의 시비와 생가가 있다.
(청도군 청도읍 유호리 259-24 청도군청 문화관광과 054-370-6371)
<경북의 영화="" 드라마="" 촬영지="">
◆‘워낭소리’의 봉화
가을 들판이 황금물결을 이루는 이 곳에는 평생 땅과 함께 살아온 할아버지와 소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 봉화군 산정마을과 청량산, 다덕 약수탕이 있다.
◆‘본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청송 주산지
30여그루의 왕버들 고목이 물에 잠긴 채 자생하고 있다. 가을날 물안개 피어오르는 가운데 물빛에 비친 왕버들나무는 신비한 운치와 기상을 보여준다.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주산지 일대와 주왕산과 달기약수탕이 있다.
◆‘선덕여왕’의 경주 신라밀레니엄 파크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역사 드라마 ‘선덕여왕’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곳이 경주 신라밀레니엄파크다 . 우리나라 최초 여왕 탄생지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드라마보다 더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경주시 신평동 719-70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식객’의 영덕 축산항
화려한 음식의 향연, 팔도강산을 누비며 맛을 찾아 떠나는 드라마 ‘식객’에서 찾은 영덕의 앞바다. 대게의 속살이 식객을 부른다. 영덕 축산항 일대와 풍력발전단지, 신돌석 장군 유적지
◆‘가을로’의 포항과 울진
동해안 바다를 따라 난 길이 있다. 내연산, 불영계곡, 불영사, 월정사의 전나무숲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노트에 담긴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 일대와 울진군 서면 일대, 포스코 역사관과 경북도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이 배우 유지태와 김지수가 주연한 영화 ‘가을로’의 주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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