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제안제도로 인해 연간 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이후 접수된 제안은 총 152건으로 이중 공무원 제안은 86건, 시민제안은 66건으로 이 가운데 채택된 제안은 34건으로 전체 접수된 제안의 22%에 달한다.
이들 제안중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의 독서실 입장권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연간 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외국인 민박의 적극 활용, 급수공사 실명제 실시, 노인교통수당 통장 지급 등으로 민원편의를 높이는 한편 3000여만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는 결과를 낳았다.
부천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제안제도가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지난해 6월 이후 접수된 제안은 총 152건으로 이중 공무원 제안은 86건, 시민제안은 66건으로 이 가운데 채택된 제안은 34건으로 전체 접수된 제안의 22%에 달한다.
이들 제안중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의 독서실 입장권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연간 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외국인 민박의 적극 활용, 급수공사 실명제 실시, 노인교통수당 통장 지급 등으로 민원편의를 높이는 한편 3000여만원의 시 예산을 절감하는 결과를 낳았다.
부천시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제안제도가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제안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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