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26일 서울서 첫 투자유치설명회
새만금산업단지가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청정복합산업도시로 개발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새만금산업단지 기본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새만금산업지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새만금산업지구는 해안개방형태의 독특한 외관과 산업단지 내 수로를 통한 해상교통망을 갖춘 명품지구로 탄생한다. 단지 내로 물길이 흐르고 전체 면적의 20% 이상은 녹지대와 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경관이 좋은 해안을 따라 주거·상업·에코센터와 수변공원이 들어서고 수로를 경계로 산업용지와 도시용지가 분리 배치된다.
용도별 토지이용은 산업·물류용지 51%, 상업업무용지 5.7%, 주택건설용지 3.2%, 공공시설용지 38.2%, 유보지 1.8%로 계획했다.
주된 유치업종은 신재생에너지, 첨단부품소재,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산업분야 등 미래형 신산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산업·물류·연구시설 및 학교·발전소·공공청사 등은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장기임대단지의 경우 조성원가의 최대 50%까지, 상업·업무·주택용지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새만금산업지구는 새만금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라며 “국내외 기업의 관심이 높아 조기분양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새만금산업단지가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청정복합산업도시로 개발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새만금산업단지 기본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새만금산업지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새만금산업지구는 해안개방형태의 독특한 외관과 산업단지 내 수로를 통한 해상교통망을 갖춘 명품지구로 탄생한다. 단지 내로 물길이 흐르고 전체 면적의 20% 이상은 녹지대와 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경관이 좋은 해안을 따라 주거·상업·에코센터와 수변공원이 들어서고 수로를 경계로 산업용지와 도시용지가 분리 배치된다.
용도별 토지이용은 산업·물류용지 51%, 상업업무용지 5.7%, 주택건설용지 3.2%, 공공시설용지 38.2%, 유보지 1.8%로 계획했다.
주된 유치업종은 신재생에너지, 첨단부품소재,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산업분야 등 미래형 신산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산업·물류·연구시설 및 학교·발전소·공공청사 등은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장기임대단지의 경우 조성원가의 최대 50%까지, 상업·업무·주택용지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새만금산업지구는 새만금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라며 “국내외 기업의 관심이 높아 조기분양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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