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산업단지 청정복합산업도시로

지역내일 2009-10-22 (수정 2009-10-22 오전 9:15:06)
농어촌공사 26일 서울서 첫 투자유치설명회

새만금산업단지가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청정복합산업도시로 개발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새만금산업단지 기본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새만금산업지구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새만금산업지구는 해안개방형태의 독특한 외관과 산업단지 내 수로를 통한 해상교통망을 갖춘 명품지구로 탄생한다. 단지 내로 물길이 흐르고 전체 면적의 20% 이상은 녹지대와 생태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경관이 좋은 해안을 따라 주거·상업·에코센터와 수변공원이 들어서고 수로를 경계로 산업용지와 도시용지가 분리 배치된다.
용도별 토지이용은 산업·물류용지 51%, 상업업무용지 5.7%, 주택건설용지 3.2%, 공공시설용지 38.2%, 유보지 1.8%로 계획했다.
주된 유치업종은 신재생에너지, 첨단부품소재,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산업분야 등 미래형 신산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산업·물류·연구시설 및 학교·발전소·공공청사 등은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장기임대단지의 경우 조성원가의 최대 50%까지, 상업·업무·주택용지는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은 “새만금산업지구는 새만금특별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라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회의 땅”이라며 “국내외 기업의 관심이 높아 조기분양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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