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천시 ‘안중근 의사 동상’ 세운다
부천시가 ‘안중근 의사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천시는 26일 ‘안중근 공원’으로 이름을 바꾼 중동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제막식을 갖는 동상은 1995년 중국 하얼빈시에 세우려다 ‘외국인 동상은 실외에 세울 수 없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철거돼 지난 9월 1일 국내로 반입됐다.
부천시는 동상이 세워지는 ‘안중근 공원’을 안중근 의사 학습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부천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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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안중근 의사 모시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천시는 26일 ‘안중근 공원’으로 이름을 바꾼 중동공원에서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1909년 중국 하얼빈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지 꼭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제막식을 갖는 동상은 1995년 중국 하얼빈시에 세우려다 ‘외국인 동상은 실외에 세울 수 없다’는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철거돼 지난 9월 1일 국내로 반입됐다.
부천시는 동상이 세워지는 ‘안중근 공원’을 안중근 의사 학습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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