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이색 ‘성씨(姓氏) 마케팅’ 화제

지역내일 2009-10-05
롯데카드(대표이사 박상훈)의 이색 ‘성씨(姓氏) 마케팅’이 화제다. ‘롯데 DC플러스 카드’의 ‘디씨’를 본관이 대한민국인 ‘대한민국 디氏’로 창씨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롯데카드의 성씨 마케팅은 단순 상품광고를 탈피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의 소통창구를 넓히고 있어 주목된다. 광고 및 뮤직비디오 제작, 소책자 발간, 전용 사이트 개설, 거리 퍼포먼스, 추석 프로모션 진행 등 폭넓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롯데 DC플러스 카드의 혜택을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성씨 마케팅’에 대해 고객들 반응이 뜨겁다. 회사측에 따르면 자신의 성씨를 광고에 사용해 달라거나, 왜 나의 성씨는 빠졌느냐는 불만 제기, 이런 성씨도 있다고 희귀성씨를 제보해 주는 사례까지 다양하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DC 플러스카드’는 출시 2개월 여만에 20만장 발매를 육박하며 빅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롯데카드 성씨마케팅은 박상훈 대표이사가 직접 독려하며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성씨이야기 책자 서문에서 “성씨 모티브의 광고에 고객들이 큰 반응을 보여준 것은 그만큼 우리사회의 뿌리깊은 성씨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이 다문화 가정 등 사회 문화의 변화에 따른 성씨의식의 변화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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