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1년 이상 직장을 다닌 전문대학 졸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문호가 넓어진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대덕대, 원광보건대, 동아인재대, 거제대, 대구미래대, 문경대,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강릉영동대 40개 전문대학 88개 학과에 대해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규 인가하고 2010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대를 졸업한 재직경력자들의 계속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공심화과정 입학자격은 먼저 전공심화과정과 동일계열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유관 분야 산업체 근무경력이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학사학위는 전문대학 졸업 학점을 포함해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으며 2년제 학과의 경우 2년,3년제 학과는 1년 이상의 전공심화과정 수업연한을 채우면 된다.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전문대학 졸업자 중 매년 약 5만여명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4년제 대학 등에 편입하고 있어 직업교육 경로에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개설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규로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은 빠르면 이달 하순부터 학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하려는 사람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인가된 40개 대학 88개 학과의 모집정원 2040명은 전문학사 입학정원의 0.88%에 해당한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8월말에 접수된 47개 전문대학(121개 학과, 2800명)의 신청계획서를 각계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평가해 최종 인가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88개 학과가 새로 인가됨에 따라 2008~2009학년도에 인가된 317개 학과와 합쳐 전국 84개 전문대학, 405개 학과에서 9829명을 선발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 제도는 지식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전문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학문과 지식 욕구를 갖고 있는 재직자들에게 계속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대덕대, 원광보건대, 동아인재대, 거제대, 대구미래대, 문경대,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강릉영동대 40개 전문대학 88개 학과에 대해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신규 인가하고 2010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란 전문대를 졸업한 재직경력자들의 계속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전공심화과정 입학자격은 먼저 전공심화과정과 동일계열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유관 분야 산업체 근무경력이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학사학위는 전문대학 졸업 학점을 포함해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으며 2년제 학과의 경우 2년,3년제 학과는 1년 이상의 전공심화과정 수업연한을 채우면 된다.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전문대학 졸업자 중 매년 약 5만여명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4년제 대학 등에 편입하고 있어 직업교육 경로에서 학사학위 취득과정을 개설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번에 신규로 인가를 받은 전문대학은 빠르면 이달 하순부터 학생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하려는 사람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입학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규 인가된 40개 대학 88개 학과의 모집정원 2040명은 전문학사 입학정원의 0.88%에 해당한다. 앞서 교과부는 지난 8월말에 접수된 47개 전문대학(121개 학과, 2800명)의 신청계획서를 각계 전문가 6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평가해 최종 인가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에 88개 학과가 새로 인가됨에 따라 2008~2009학년도에 인가된 317개 학과와 합쳐 전국 84개 전문대학, 405개 학과에서 9829명을 선발하게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 제도는 지식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전문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학문과 지식 욕구를 갖고 있는 재직자들에게 계속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자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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