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브랜드 종합 할인 매장 ‘Lee Collection’

‘착한 가격’으로 ‘나만의 품격’을 연출한다

다양한 시즌별 고급 브랜드 의류 50~70%까지 할인

지역내일 2009-10-28 (수정 2009-10-28 오후 1:07:47)

주부 입장에서 자신을 위해 좋은 옷 한 벌 구입한다는 것은 그다지 쉽지 않다. 그저 동네나 마트에서 편하게 입는 그런 옷들 말고, 모처럼 학부모로서 아이 학교에 가서 상담해야 할 때 아이 기죽이지 않을 만한, 혹은 여러 경조사 모임에 참석할 때 모임의 격에 무난할 만한, 가끔 부부 동반 모임에서 최소한 남편의 체면을 유지시켜 줄 만한 괜찮은 브랜드의 백화점급 옷들이 계절별로 한 벌씩은 필요하다. 그러나 막상 지갑을 열기가 어디 그리 쉬운가?

원주에 살면서 멀리 백화점까지 원정다니기도 쉽지 않지만, 그래도 모처럼 큰 맘 먹고 멀리까지 가서 구입한 비싼 옷이 내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낭패일 테다. ‘리컬렉션(LEE Collection)’에 가면 그 모든 옷에 관한 고민과 불편함이 스르르~ 해결된다.


할인에 또 할인~ 정말 착한 가격! 

“같은 주부로서 엄마들에게 베풀면서 장사할래요. 가격을 낮추고 낮춰서 우리 엄마들에게 돌려드려야죠.” 리컬렉션 이문숙 대표의 경영 철학이다. 이를 위해 이문숙 대표는 브랜드 의류 제조 공장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마진을 없애 이를 고객에게 환원시켰다. 임대료와 인테리어, 인건비 등에서도 가격의 거품을 제거했다.

이문숙 대표는 직접 열흘에 한 번씩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조 공장들을 다니며 일일이 디자인부터 바느질까지 제품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한다. 또한 옷에 어울리는 가방이나 악세사리, 구두, 스카프 등의 자잘한 소품도 이문숙 대표가 직접 챙긴다.

리컬렉션에서는 지난 계절 시중 유명 백화점 등에서 판매됐던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옷들을 제품에 따라 50~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실제로 소비자가 100만 원 안팎의 상하 세트가 2~30만원 사이에서 판매된다.


나만의 품격 연출~ 행복해지는 주부들!
어려서부터 워낙에 옷 입기를 즐겨했던 이문숙 대표는 20대에 첫 직업으로 학성동에 ‘민들레’라는 이름으로 양품점을 운영한 것을 비롯해 원주 지역에서 오랜 기간 의류 판매 사업을 했다.

이문숙 대표는 매장을 방문하는 주부 고객들에게도 오래 여유 있게 머물면서 되도록 다양하게 많이 입어보기를 적극 권유한다. 이 대표는 “리컬렉션은 단지 옷가게가 아니라 저처럼 옷을 좋아하는 엄마들이 당장에 옷을 구입할 만한 경제적인 여유가 없더라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자신의 멋을 찾아내고 추구할 수 있는 장소”라고 말한다. 이런 주인장의 배려심 있는 마음씨에 반해서일까? 일단 리컬렉션에 처음 방문하면 이내 단골이 되고 만다.

옷에 관한 한 탁월한 본능적인 안목과 감각으로 이문숙 대표가 직접 매장 내의 수많은 옷들 중에서 한 명 한 명의 고객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족집게처럼 찾아내 주는 것도 리컬렉션만의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언젠가 고유한 디자인으로 저의 이름을 걸고 샾을 운영하는 것이 오랜 꿈”이라는 이문숙 대표에게서 자신의 꿈에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가는 자신감이 엿보인다.

리컬렉션은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밍크류(숄, 조끼, 망토)와 고급 남성 의류 등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문의 : 766-0371, 010-2727-5588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오픈, 통화 후 오후 10시 이후에도 방문 가능)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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