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지송)는 29일 태양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는 ‘태양열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오산누읍지구 국민임대 1179가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 각 동 옥상에 태양열 집열기 1700㎡를 설치, 태양열로 가열된 온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각 가정에 부과되는 급탕비를 월평균 5000원, 단지 전체로는 연간 7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5월 그린홈 보급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에너지관리공단의 협조로 이뤄졌다.
LH는 앞으로 태양열 시스템을 국민임대주택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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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아파트 각 동 옥상에 태양열 집열기 1700㎡를 설치, 태양열로 가열된 온수를 각 가정에 공급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각 가정에 부과되는 급탕비를 월평균 5000원, 단지 전체로는 연간 7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5월 그린홈 보급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에너지관리공단의 협조로 이뤄졌다.
LH는 앞으로 태양열 시스템을 국민임대주택에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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