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예찬, ‘수인의 몸 이야기’와 ‘홍어’를 만나다

지역내일 2009-10-30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창작예찬Ⅱ가 10/28~11/1(수인의 몸 이야기), 11/4~11/8
(홍어)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연극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창작희곡을 공모·선정, 제작지원하고 있는 ‘창작예찬’의 두 번째 작품은 김윤미 작가의 ‘수인의 몸 이야기’와 정경진 작가의 ‘홍어’이다. ‘수인의 몸 이야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갱년기 주부의 이야기로 아무런 이유 없이 아픈 몸과 정신의 치유를 찾아 떠나는 수인의 여행기를 담았다. 주부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의 세밀하고 생생한 표현, 주제의식의 깊이 등이 높은 평가를 박고 있다. ‘홍어’는 생김새나 냄새에 비해 삭히면 삭힐수록 친근한 맛이 밴 생선. 작가는 시간을 두고 보면 볼수록 끈끈해져가는 헤어진 모녀의 이야기를 홍어에 비유한다. 이미 죽은 딸과 무녀인 친정엄마가 자신들의 기구한 삶과 운명을 홍어로 차린 제상을 통해 보여준다. 전석 1만원이다.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02-3452-1225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