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한국PRT, 민.군.경 공조 중요"(종합)

지역내일 2009-11-02
<제목 변경="" 및="" 이용준="" 차관보="" 모두="" 발언="" 추가.사진.영상="" 있음.="">>정부, ''아프간파병'' 관계부처 회의 개최실사단 파견 문제.관계부처 회의방식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2일 "아프가니스탄에 설치될 한국의 PRT(지방재건팀)는 민.군.경 3자간 유기적 협조하에 운용될 것"이라며 "관계 부처 및 3자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차관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아프간 PRT 설치 및 파병과 관련한 첫 관계부처 합동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아프간의 안정과 재건을 위해 독립적인 한국 PRT를 설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우리의 국격과 국제적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프간 재원에 기여 정도가 적은 점을 고려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한것"이라며 "성숙한 세계국가를 지향하는 글로벌 코리아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와 외교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정원 등 관계부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아프간 PRT 설치를 위한 정부합동실사단의 구성 및 임무, 향후 합동회의 진행 방식에 대한 논의와 함께 파견 시기 등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실사단은 아프간 현지에서 현지 중앙정부와 주 정부, 나토 관계자 등과 협의해 PRT 설치.운용 지역과 부지상황 점검, 파병수요 확인, 위험 정도 파악 등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실사단의 구체적 임무는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며 "구체적인 구성 및 파견 시기는 앞으로 수차례의 관계부처 회의를 더 거쳐 확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달 중 실사단을 파견할 방침이며 실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PRT를 설치.운용할 지역을 선택하고 민간요원과 보호병력의 형태와 규모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hyunmin623@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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