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3자녀 이상 특별공급 2순위 사전 예약에서 20가구가 미달됐다.
국토해양부는 강남 세곡, 서초 우면,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개 보금자리주택지구의 3자녀 특별공급 2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날 미달된 189가구에 4195명이 신청해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순위 청약 대상은 3자녀 이상 보유자 가운데 배점표 점수가 70점 이상인 사람을 대상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2263명, 경기 1795명, 인천 137명이 각각 신청했다.
서초 우면에 이어 2순위에서는 서울 강남 특별공급 물량도 모두 마감됐다.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에서는 11개 단위의 20가구가 미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5년 의무 거주 자격으로 인해 일부지역에 인천지역 거주자들의 청약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날 미달된 20가구는 14일 3자녀 특별공급 배점표 55점 이상자를 대상으로 3순위 신청을 받는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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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강남 세곡, 서초 우면, 하남 미사, 고양 원흥 등 4개 보금자리주택지구의 3자녀 특별공급 2순위 청약 접수에서 전날 미달된 189가구에 4195명이 신청해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순위 청약 대상은 3자녀 이상 보유자 가운데 배점표 점수가 70점 이상인 사람을 대상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2263명, 경기 1795명, 인천 137명이 각각 신청했다.
서초 우면에 이어 2순위에서는 서울 강남 특별공급 물량도 모두 마감됐다.
물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하남 미사와 고양 원흥에서는 11개 단위의 20가구가 미달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5년 의무 거주 자격으로 인해 일부지역에 인천지역 거주자들의 청약이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날 미달된 20가구는 14일 3자녀 특별공급 배점표 55점 이상자를 대상으로 3순위 신청을 받는다.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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