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중앙박물관서 15일부터 일주일간 전시
백제 가람에 담긴 불교문화의 진수를 서울에서 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5일부터 ‘백제 가람에 담긴 불교문화’ 특별전을 마련, 서울 조계사 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일주일간 특별전시한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공주의당 금동보살입상(국보 247호), 계유명 전씨 아미타불삼존석상(국보 106호) 등 부여지역의 백제시대 절터 20여 곳에서 출토된 불상, 사리그릇 등의 국보급 유물이 공개된다. 또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되었던 불교조각, 불교공예, 사원건축 분야의 다양한 불교문화재가 대거 출품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립부여박물관이 발굴조사한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출토(1993년)됐고, 백제문화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반가상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백제금동대향로가 그동안 국립부여박물관이 아닌 장소에 백제금동대향로가 전시된 것은 세 번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백제 가람에 담긴 불교문화의 진수를 서울에서 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5일부터 ‘백제 가람에 담긴 불교문화’ 특별전을 마련, 서울 조계사 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백제금동대향로(국보 제287호)를 일주일간 특별전시한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공주의당 금동보살입상(국보 247호), 계유명 전씨 아미타불삼존석상(국보 106호) 등 부여지역의 백제시대 절터 20여 곳에서 출토된 불상, 사리그릇 등의 국보급 유물이 공개된다. 또 국립부여박물관에 전시되었던 불교조각, 불교공예, 사원건축 분야의 다양한 불교문화재가 대거 출품된다.
백제금동대향로는 국립부여박물관이 발굴조사한 부여 능산리사지에서 출토(1993년)됐고, 백제문화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반가상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처럼 백제금동대향로가 그동안 국립부여박물관이 아닌 장소에 백제금동대향로가 전시된 것은 세 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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