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로 위장한 리모콘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유사석유를 판매해온 주유소 업주가 적발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는 지난달 31일 부천시 소재 주유소 3곳에서 리모콘 조작으로 유사석유를 몰래 판매한 현장을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유사석유를 싼 가격에 구입해 주유소 저장고에 보관하고, 원격수신조정장치(리모콘)을 이용해 정상적인 휘발유와 유사석유가 일정비율 혼합되도록 주유하는 방법을 썼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일 1000여만원씩 총 90억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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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는 지난달 31일 부천시 소재 주유소 3곳에서 리모콘 조작으로 유사석유를 몰래 판매한 현장을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유사석유를 싼 가격에 구입해 주유소 저장고에 보관하고, 원격수신조정장치(리모콘)을 이용해 정상적인 휘발유와 유사석유가 일정비율 혼합되도록 주유하는 방법을 썼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1일 1000여만원씩 총 90억원 상당의 유사석유를 판매해 온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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