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자전거 싣고, 섬진강 물길따라 페달 밟는다

지역내일 2009-11-11
기차에 자전거를 싣고 떠나는 여행. 섬진강 물길과 17번 국도, 그리고 철길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늦가을의 풍광을 자전거를 타고 떠날 수 있다. 코레일투어서비스는 ‘섬진강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를 운영에 들어간다.
13일 출발하는 ‘섬진강 에코레일 자전거 열차’는 열차에 자전거 적재가 가능한 신개념 레포츠 열차로 손쉽고 안전한 자전거 거치를 위해 자전거 전용 칸이 따로 있어 자전거의 파손이나 분실 위험이 없다.
오후 11시 3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섬진강 에코레일 자전거열차’는 영등포역과 수원역, 서대전역을 경유한 후 다음날 오전 4시 곡성역에 도착한다.
섬진강 기차마을로 이동하여 간단한 아침 식사와 휴식을 취한 후 본격적인 섬진강 자전거 투어를 시작한다.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고달교~섬진강변~연꽃방죽~압록교를 거쳐 태안사를 지나 다시 곡성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가볍게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초·중급자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고달교~섬진강변~연꽃방죽~두가세월교를 지나 봉정산을 오른 후 다시 곡성역으로 가는 제2코스를 선택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후 5시 30분 곡성역을 출발, 오후 10시 서울에 도착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사진 코레일투어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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