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지역내일 2009-11-12 (수정 2009-11-12 오전 8:26:13)
한국저축은행, 사진역사연구소 후원
한국저축은행의 문화재단인 한국사진은행은 한국의 사진역사 연구 촉진과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사진역사연구소’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저축은행의 북창동본점 건물 내에 사진역사연구소 사무실(사진)을 무상 대여하고, 연 6000만원을 사진역사 연구에 대한 후원금으로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역사연구소는 1978년 한국사진사연구소로 출발했고, 30여년 동안 다양한 연구와 자료 수집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사진사 연구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80년대부터 계간지인 <사진역사연구>를 발행했고, 해외 사진전시를 통해 우리사진의 국제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사진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사진 역사 자료의 발굴 수집 및 정리 보존, 자료집과 논문집 출간, 한국사진사 관련 전시 등의 사업을 선별적으로 지원해 전통민속문화 뿐만 아니라 사진 문화계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에셋생명,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미래에셋생명은 국민연금공단과 공사연금체계의 올바른 국민이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임직원과 미래에셋생명 FC,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제도, 개인연금 제도의 3층 소득보장 체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또 은퇴설계 전반에 대한 전문적 노하우를 상호 교류해 고령화 시대의 올바른 노후설계의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건전한 은퇴설계 문화형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관리공단의 노후설계 서비스사업, 미래에셋 퇴직연금연구소, 은퇴설계의 명가를 기업슬로건으로 내세운 미래에셋생명의 제반 은퇴설계 관련 노하우 및 서비스의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은퇴설계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사연금 협력체계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공사연금에 대한 인식을 대체관계에서 상호 보완관계로 전환하여 국민의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도 “이번 교류·협력을 계기로 은퇴설계의 명가를 추진하는 기업으로서 전문성 제고와 함께 대국민 행복은퇴설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의 올바른 은퇴문화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화보협회 화재 폭발 조사 가이드 발간(사진)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11일 ‘NFPA 921 화재 폭발 조사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NFPA(미국방화협회)의 화재 폭발 조사에 대한 최상의 지침서로 총 28장 541쪽 분량이다. 화재조사에 수반되는 핵심적인 기술 및 행정적인 사항과, 화재 폭발 원인규명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가 망라돼 있다. 가이드에는 화재과학의 기초, 화재 패턴, 전기화재, 가스화재, 자동차화재, 산림화재, 선박화재 등 화재조사자가 알고 있어야 할 다양한 기초 지식과 기술이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다.

LIG손보, 보험금 지급 신속처리(사진)
LIG손해보험이 보험금 지급 간소화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11일 IT 서비스 기업 HNIP(Healthcare & Insurance Partners)와 업무 조인식을 갖고, 치료 병원에서 직접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바로 One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바로 One 서비스’는 전국 160개 주요 병원에 설치된 별도의 창구를 이용해 의료비 수납과 동시에 보험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보험사 콜센터에 별도로 사고를 접수하거나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또 LIG손해보험과 병원 간 구축된 전산 핫라인(Hot-line)을 통해 환자의 진단서와 치료내역 등이 자동으로 전송되기 때문에 우편이나 팩스로 각종 증빙서류를 보험사에 별도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관련 문의 및 이용가능 병원은 바로 One 서비스 전용 홈페이지(www.baroone.co.kr)나 콜센터 (1544-721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구대행기관 서비스 대행 수수료로 5천원을 지불하면 누구라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도 인상적이다. LIG손해보험이 지난 7월 오픈한 차세대전산시스템(NAIS)은 10만원 이하의 의료비 청구 건들에 대해 보험금 지급 타당성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담당자에게 승인을 요청한다. LIG손해보험 담당자가 최종 승인만 내리면 즉시 송금이 이뤄져, 오후 3시 이전에 접수된 자동 심사 처리 건은 청구 당일에 보험금을 즉시 송금 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김병헌 부사장은 “바로 One 서비스와 보험금 지급 자동심사 시스템을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지급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회사 손해사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하이카다이렉트, 이마트와 전략적 제휴(사진)
온라인자동차보험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국내 1위 할인매장인 이마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11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월평균 방문객수가 190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유통업체다. 이번 제휴마케팅을 위해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마트고객을 위한 전용콜센터(1577-9991)를 신설하고 전문상담원 배치를 완료했다. 이마트를 통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은 하이카다이렉트의 저렴한 보험료는 물론, 이마트로부터 신세계포인트 5천점, 엔진오일 2만원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사와 대형 할인마트의 제휴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고객층의 유사성에 있다. 대형마트의 이용고객이 30~40대이며, 하이카다이렉트의 가입자 역시 30~40대가 전체 고객의 70%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이마트와 제휴 런칭 및 이마트 개점 16주년 기념으로 행사기간동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11월 12일부터 이마트 매장에서 응모권에 기재하거나 하이카다이렉트(www.hicardirect.com) 또는 이마트(emart.shinsegae.com) 홈페이지 이벤트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비씨카드- 중소기업청, 전통시장 활성화 협약(사진)
비씨카드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비씨카드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소재 비씨카드 본사 7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 전국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최극렬 전국상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당사자들은 △전통시장 카드결제 단말기 보급을 통한 가맹점 확대 △ 전통시장 가맹점 수수료 인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카드 수납을 전국 1550개 전통시장의 약 21만 점포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수순이다. 중소기업청은 비씨카드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제안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비씨카드는 지역 사업 조직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비씨카드는 특히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12년까지 전통시장 카드 단말기 보급율 70% 이상으로 확대 △지역별 전통시장의 개별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전통시장 제휴카드 및 카드 상품권 발행 △전통 시장 방문 고객 확대를 위한 포인트 마케팅, 프로모션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협약식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의 현대화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 역시 “이번 비씨카드와의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신용거래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산되어 전통시장으로 소비자를 유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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