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관악구 강남아파트 재건축 수주
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은 최근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강남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1974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1995년 재난위험 시설물(D등급)을 판정받았으나 수익성이 낮고 입주민들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재건축이 미뤄져 왔다. 880가구 규모지만 아직 200가구가 미이주한 상태다. 세입자 대부분이 취약계층이라 이주비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특례를 적용 받아 용적률이 316%로 높아지고, 임대주택 의무건립 제도가 올해 폐지되면서 비로소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남광토건은 내년 초까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고, 2010년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1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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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은 최근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강남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1974년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1995년 재난위험 시설물(D등급)을 판정받았으나 수익성이 낮고 입주민들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재건축이 미뤄져 왔다. 880가구 규모지만 아직 200가구가 미이주한 상태다. 세입자 대부분이 취약계층이라 이주비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특례를 적용 받아 용적률이 316%로 높아지고, 임대주택 의무건립 제도가 올해 폐지되면서 비로소 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했다.
남광토건은 내년 초까지 이주 및 철거를 완료하고, 2010년 5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은 201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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