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의 사이버아파트 시장을 노리는 국내 IT업체들을 위해 정통부와 국회의원이 외교적 지원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국내 IT업체들의 중국 사이버 아파트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 교류회가 열렸는데 이 행사를 위해 정통부뿐만 아니라 허운나(민주당·과기정위) 의원도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허 의원과 정통부 변재일 정보화기획실장, 40여개 중소 IT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과 중국의 기술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국측은 중국부동산개발그룹 맹효소 총재와 신식산업부(정통부에 해당) 송영 정보화추진 사장(차관보급), 서순성 과학기술사장(차관보급) 등을 비롯한 중국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운나 의원은 “중국은 중국부동산개발그룹이 중국 전역에 이미 건설한 120만 세대와 신규 건설할 2000만세대의 아파트를 사이버화하기 위해 ‘중국 디지털 커뮤니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며 “이번 교류회는 이 프로젝트에 한국 IT업체들의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근로자의 수입이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중국도시 근로자의 평균급여인 1000위안화의 다섯배의 월급을 받는 도시가정이 이미 1000만 세대를 넘어 도시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전역에 걸쳐 사이버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 의원은 “중국측으로부터 디지털 커뮤니티 건설위원회 명예 주임과 교육부 디지털 커뮤니티 공정연구센터 명예이사로 위촉됐다”며 “앞으로 중소 IT업체들과 해외의 대형 국책사업을 연계시키는 비즈니스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한·중 협력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부족해 정부 및 정치인이 외교적 지원을 강화할 경우 양국간의 협력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국내 IT업체들의 중국 사이버 아파트 시장 진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중 교류회가 열렸는데 이 행사를 위해 정통부뿐만 아니라 허운나(민주당·과기정위) 의원도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허 의원과 정통부 변재일 정보화기획실장, 40여개 중소 IT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한국과 중국의 기술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국측은 중국부동산개발그룹 맹효소 총재와 신식산업부(정통부에 해당) 송영 정보화추진 사장(차관보급), 서순성 과학기술사장(차관보급) 등을 비롯한 중국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운나 의원은 “중국은 중국부동산개발그룹이 중국 전역에 이미 건설한 120만 세대와 신규 건설할 2000만세대의 아파트를 사이버화하기 위해 ‘중국 디지털 커뮤니티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며 “이번 교류회는 이 프로젝트에 한국 IT업체들의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의 도시근로자의 수입이 매년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고 중국도시 근로자의 평균급여인 1000위안화의 다섯배의 월급을 받는 도시가정이 이미 1000만 세대를 넘어 도시 인구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전역에 걸쳐 사이버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 의원은 “중국측으로부터 디지털 커뮤니티 건설위원회 명예 주임과 교육부 디지털 커뮤니티 공정연구센터 명예이사로 위촉됐다”며 “앞으로 중소 IT업체들과 해외의 대형 국책사업을 연계시키는 비즈니스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한·중 협력 과정에서 상호 신뢰가 부족해 정부 및 정치인이 외교적 지원을 강화할 경우 양국간의 협력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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