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2009'' 21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해외 유망 환경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는 ''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2009''가 2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고 환경부가 20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에는남미 5개국, 아시아ㆍ중동 10개국, 유럽ㆍ아프리카 5개국 등 20개국의 환경 프로젝트 발주처 책임자가 초청돼 4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소개한다.
이들 발주처는 하수처리, 소각·매립 등의 폐기물 처리, 대기 모니터링 등 기존의 환경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 사업, 풍력 발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과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 26개의 환경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특히 인도 뭄바이시는 20억 달러에 이르는 폐기물 처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스라엘 상·하수관리청은 5억 달러 규모의 해수 담수화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해외의 유망 환경 프로젝트를 수주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수처리 관련 밸브 제작업체인 ㈜삼진정밀은 페루의 건설주택부와 상하수도 기자재 공급 및 수처리 프로젝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penpia21@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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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 해외 유망 환경사업을 한자리에 모아 국내 기업과 연결해주는 ''글로벌 그린 비즈니스 2009''가 21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고 환경부가 20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에는남미 5개국, 아시아ㆍ중동 10개국, 유럽ㆍ아프리카 5개국 등 20개국의 환경 프로젝트 발주처 책임자가 초청돼 40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소개한다.
이들 발주처는 하수처리, 소각·매립 등의 폐기물 처리, 대기 모니터링 등 기존의 환경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해수담수화 사업, 풍력 발전,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사업과 청정개발체제(CDM) 사업 등 26개의 환경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특히 인도 뭄바이시는 20억 달러에 이르는 폐기물 처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스라엘 상·하수관리청은 5억 달러 규모의 해수 담수화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국내 기업이 일대일 개별 상담을 통해 해외의 유망 환경 프로젝트를 수주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행사에서 수처리 관련 밸브 제작업체인 ㈜삼진정밀은 페루의 건설주택부와 상하수도 기자재 공급 및 수처리 프로젝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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