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시화공단 LPG폭발사고와 관련, LPG용기 생산업체인 (주)대흥정공 박세락 대
표이사, 공장장 등 4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반품된 차량용 LPG용기의 내부에 남아있던 잔류가스 제거작업을 하면서 잔류가스장
치 등 안전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작업을 빨리 마치기 위해 무리하게 작업하다 에어임팩트의
마찰스파크에 점화돼 폭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이번 사고와 관련 2차례에 걸쳐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위
험이 있는 작업장 전체에 대해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노동사무소는 앞으로도 중대산업사고 등 대형사고에 대해 엄중 대처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
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산 채현 기자 hchai@naeil.com
표이사, 공장장 등 4명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반품된 차량용 LPG용기의 내부에 남아있던 잔류가스 제거작업을 하면서 잔류가스장
치 등 안전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작업을 빨리 마치기 위해 무리하게 작업하다 에어임팩트의
마찰스파크에 점화돼 폭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이번 사고와 관련 2차례에 걸쳐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위
험이 있는 작업장 전체에 대해 작업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노동사무소는 앞으로도 중대산업사고 등 대형사고에 대해 엄중 대처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
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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