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최초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등재 … 상생경영으로 협력사도 녹색바람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는 ‘STOP CO2’라는 문구의 대형 조형물이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구온난화 문제를 고객에게 알린다는 취지에서 설치한 조형물이다.
2004년 4월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한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친환경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가치경영 선포 이후 환경재단의 ‘만분클럽’에 가입해 매년 매출액의 1만분의1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환경경영을 선도해오고 있다.
옥상생태공원 조성사업, 에너지절약 캠페인, 친환경 상품 확대, 자연채광과 친환경 유아휴게실 등 친환경 인테리어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 환경학교, 그린산타 봉사대 등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환경경영 협력회사까지 확대 =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광고전단을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고 인쇄시 ‘Soy(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전단을 100% 친환경화했다.
이를 통해 해마다 2만5000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2만5000그루의 나무를 살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가치경영 실천의 확산을 위해 3000여 협력회사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7월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상품군별로 주요협력회사를 선정해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과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롯데 그린파트너십’을 통해 총 22개 협력회사가 ‘ISO 14001 인증(환경경영체제국제규격)’획득을 완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22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1년간 컨설팅 및 자금 지원을 했다. 그 결실로 모든 그린파트너십 협력 회사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그린파트너십’이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시행된 정책이다. 롯데백화점은 2007년도에 유통업계 최초로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유통업계 친환경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09년 5월에는 업계 최초의 그린 라벨을 도입했다. 협력업체들에게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이다.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상품 환경 정보를 제공했다.
친환경 의류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취약한 국내 의류업계에 유통업체가 친환경 표준을 제시한 최초 사례로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유통업계 최초 지속가능성 지수 편입 = 롯데쇼핑은 2009년 9월 4일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월드부문’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등재됐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신설된 ‘아시아퍼시픽 부문’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등재된데 이어 7개월만의 쾌거다.
DJSI은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2500개) 중 지속가능 경영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선별해 등재한다.
경제성(지배구조, 기업위상, 이해관계자관리) 환경성(환경경영 실천성과) 사회성(지역사회공헌, HR, 공정거래 등) 등의 내용을 종합평가해 반영한다.
롯데쇼핑의 DJSI 등재는 국내 유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글로벌 수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대외 이미지 향상 및 국제기관 투자자들의 사회책임투자 펀드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산업 부문에서 2009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 세계 16개사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롯데쇼핑과 함께 일본의 이온(Aeon), 베네세(Benesse)가 편입되었다. 그밖에 대표적인 유통 기업으로 영국의 막스앤스펜서, 테스코, 프랑스의 까르푸 등이 있다.
이번에 롯데쇼핑은 환경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2005년 유통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 현재 통권 3호를 발간했고 UN주관 국제 사회책임경영 협약인 UN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하고 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은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그린파트너십,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 각종 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을 평가받은 결과, 전세계 유통업체 지속가능성 평균 점수 47점을 크게 웃도는 74점을 획득해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 점수인 77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경영 측면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환경경영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삼고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지속경영
협력회사 사원까지 각종 혜택 제공
롯데백화점은 출산장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부가족부와 출산장려를 위한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MOU’를 국내 기업 최초로 체결했다. 국가 사회 공헌 차원에서 출산 장려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이미 지난 4월 이철우(사진 오른쪽) 사장의 지시에 따라 업계 최초로 ‘출산장려 전담 부서’를 발족하고 사내 출산율 조사, 임직원 육아 복지 개선, 고객 출산 장려 캠페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평균 출산율 1.19명으로 전세계 최하위”라며 “미래 국가 존립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문제인 만큼,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출산 장려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출산 장려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사내 출산 장려 문화 조성에서 시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 직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비스 업체의 특성을 살려 육아와 일자리를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하며, 직원과 동료사원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의 직영사원과 협력사 사원은 총 5만3000명이며 고정 협력회사 네트워크가 1550개에 달하는 등 영향력을 고려해볼 때 대내 출산 장려 운동이 국내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복지가족부와의 5대 공동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출산의 기쁨과 자식들이 주는 행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출산과 국가의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기업 이미지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15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출산, 가족 친화 기업의 위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편안하게 출산과 육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무제도 개선, 복지제도 강화, 복지 시설 확대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위한 기초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특히 가족친화기업의 기준을 철저히 수행해 임신, 육아 중인 여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여성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출산장려 최우수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
롯데백화점은 그 동안 이철우 사장의 가족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전국 5만3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에서 파견된 동료사원까지 동일하게 자녀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에 대해서는 3명까지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직원 가족에 대하여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임직원과 협력회사 동료사원에게 어린이날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이 정착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시 퇴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또 롯데월드, 자이언츠 등 계열사와 연계하여 분기에 1~2회씩 무료입장 및 관람 등 직원 가족 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석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정문에는 ‘STOP CO2’라는 문구의 대형 조형물이 있다. 롯데백화점이 지구온난화 문제를 고객에게 알린다는 취지에서 설치한 조형물이다.
2004년 4월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한 롯데백화점은 세계적인 친환경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가치경영 선포 이후 환경재단의 ‘만분클럽’에 가입해 매년 매출액의 1만분의1을 환경기금으로 조성해 환경경영을 선도해오고 있다.
옥상생태공원 조성사업, 에너지절약 캠페인, 친환경 상품 확대, 자연채광과 친환경 유아휴게실 등 친환경 인테리어 확대를 비롯해 어린이 환경학교, 그린산타 봉사대 등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환경경영 협력회사까지 확대 =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광고전단을 친환경 재생용지를 사용하고 인쇄시 ‘Soy(콩기름)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전단을 100% 친환경화했다.
이를 통해 해마다 2만5000그루의 나무를 살리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2만5000그루의 나무를 살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가치경영 실천의 확산을 위해 3000여 협력회사의 환경경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지난 7월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상품군별로 주요협력회사를 선정해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경영 혁신을 위한 컨설팅과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롯데 그린파트너십’을 통해 총 22개 협력회사가 ‘ISO 14001 인증(환경경영체제국제규격)’획득을 완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롯데백화점은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 22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1년간 컨설팅 및 자금 지원을 했다. 그 결실로 모든 그린파트너십 협력 회사가 국제 환경경영시스템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그린파트너십’이란 기업의 친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3년부터 지식경제부 주관으로 시행된 정책이다. 롯데백화점은 2007년도에 유통업계 최초로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유통업계 친환경혁신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09년 5월에는 업계 최초의 그린 라벨을 도입했다. 협력업체들에게 친환경 상품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 것이다. 소비자에게는 정확한 상품 환경 정보를 제공했다.
친환경 의류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취약한 국내 의류업계에 유통업체가 친환경 표준을 제시한 최초 사례로 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유통업계 최초 지속가능성 지수 편입 = 롯데쇼핑은 2009년 9월 4일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월드부문’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등재됐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신설된 ‘아시아퍼시픽 부문’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등재된데 이어 7개월만의 쾌거다.
DJSI은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 기업(2500개) 중 지속가능 경영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업을 선별해 등재한다.
경제성(지배구조, 기업위상, 이해관계자관리) 환경성(환경경영 실천성과) 사회성(지역사회공헌, HR, 공정거래 등) 등의 내용을 종합평가해 반영한다.
롯데쇼핑의 DJSI 등재는 국내 유통기업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글로벌 수준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대외 이미지 향상 및 국제기관 투자자들의 사회책임투자 펀드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산업 부문에서 2009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된 기업은 전 세계 16개사이며, 아시아에서는 한국의 롯데쇼핑과 함께 일본의 이온(Aeon), 베네세(Benesse)가 편입되었다. 그밖에 대표적인 유통 기업으로 영국의 막스앤스펜서, 테스코, 프랑스의 까르푸 등이 있다.
이번에 롯데쇼핑은 환경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백화점은 2005년 유통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해 현재 통권 3호를 발간했고 UN주관 국제 사회책임경영 협약인 UN글로벌 컴팩트에 가입하고 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은 임직원 및 협력회사 그린파트너십, 사랑의 연탄 배달 등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 각종 사회 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이러한 활동을 평가받은 결과, 전세계 유통업체 지속가능성 평균 점수 47점을 크게 웃도는 74점을 획득해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 점수인 77점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경영 측면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향후 환경경영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삼고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출산장려 캠페인으로 지속경영
협력회사 사원까지 각종 혜택 제공
롯데백화점은 출산장려에도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부가족부와 출산장려를 위한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MOU’를 국내 기업 최초로 체결했다. 국가 사회 공헌 차원에서 출산 장려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이미 지난 4월 이철우(사진 오른쪽) 사장의 지시에 따라 업계 최초로 ‘출산장려 전담 부서’를 발족하고 사내 출산율 조사, 임직원 육아 복지 개선, 고객 출산 장려 캠페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평균 출산율 1.19명으로 전세계 최하위”라며 “미래 국가 존립을 위협할 만큼 심각한 문제인 만큼, 국내 대표 유통기업으로서 출산 장려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출산 장려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사내 출산 장려 문화 조성에서 시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 직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비스 업체의 특성을 살려 육아와 일자리를 양립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을 개선하며, 직원과 동료사원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의 직영사원과 협력사 사원은 총 5만3000명이며 고정 협력회사 네트워크가 1550개에 달하는 등 영향력을 고려해볼 때 대내 출산 장려 운동이 국내 산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보건복지가족부와의 5대 공동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출산의 기쁨과 자식들이 주는 행복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출산과 국가의 미래에 대한 지속적인 실천을 하는 기업 이미지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11년까지 15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실시하여 명실상부한 출산, 가족 친화 기업의 위상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원들이 편안하게 출산과 육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근무제도 개선, 복지제도 강화, 복지 시설 확대 등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위한 기초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특히 가족친화기업의 기준을 철저히 수행해 임신, 육아 중인 여성들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여성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출산장려 최우수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간다.
롯데백화점은 그 동안 이철우 사장의 가족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다양한 직원 복지제도를 실천해 오고 있다. 전국 5만3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에서 파견된 동료사원까지 동일하게 자녀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에 대해서는 3명까지 학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직원 가족에 대하여 의료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임직원과 협력회사 동료사원에게 어린이날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이 정착되고 가족과 함께하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시 퇴근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또 롯데월드, 자이언츠 등 계열사와 연계하여 분기에 1~2회씩 무료입장 및 관람 등 직원 가족 체험 행사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정석용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