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경기도 용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는 “여성 고용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성취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여성이 높은 교육수준에도 불구하고, 출산․육아의 어려움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면서 “앞으로 정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주부인턴제 확대, 교육생을 위한 창업서비스 및 자녀보육 서비스 확충, 여성관련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점차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직업훈련을 받고 있거나 창업 준비 중인 여성,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여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전 사전상담과 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성부와 노동부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등 전국의 여성교육훈련시설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거쳐 72개소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했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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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여성 고용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여성취업 지원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은 “여성이 높은 교육수준에도 불구하고, 출산․육아의 어려움으로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여전히 많다”면서 “앞으로 정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주부인턴제 확대, 교육생을 위한 창업서비스 및 자녀보육 서비스 확충, 여성관련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에 장애가 되는 요인들을 점차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재 직업훈련을 받고 있거나 창업 준비 중인 여성,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한 여성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업 전 사전상담과 교육훈련, 취업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성부와 노동부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회관 등 전국의 여성교육훈련시설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거쳐 72개소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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