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가 분양 아파트의 출근 소요 시간을 직접 실험해 결과를 발표했다.
월드 건설은 오는 9월 8일 분양 예정인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모델 하우스로 출퇴근 소요 시간을 묻는 전화가 이어지자 동수원, 영통, 수지, 죽전 등 인근 지역에서 서울의 양재 인터체인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드 건설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오전 7시 30분에 벌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양재로부터의 거리는 동수원(30.4km)이 영통(26km), 수지(20.6km), 죽전(18.7km) 등에 비해 멀지만 소요 시간은 수지나 죽전 보다 5분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 건설 관계자는 수지나 죽전의 경우 정체 구간이 많고 신호등이 20여개나 있는 반면, 동수원 사거리에서 출발한 차량은 양재까지 신호를 2번만 받으면 되므로 소요 시간이 짧다고 설명했다.
월드건설은 31-69평형인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2천63가구를 옛 동수원 교도소 부지에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520만-650만원선이다. 문의는 (031)267-1300.
월드 건설은 오는 9월 8일 분양 예정인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모델 하우스로 출퇴근 소요 시간을 묻는 전화가 이어지자 동수원, 영통, 수지, 죽전 등 인근 지역에서 서울의 양재 인터체인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드 건설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오전 7시 30분에 벌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양재로부터의 거리는 동수원(30.4km)이 영통(26km), 수지(20.6km), 죽전(18.7km) 등에 비해 멀지만 소요 시간은 수지나 죽전 보다 5분 정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드 건설 관계자는 수지나 죽전의 경우 정체 구간이 많고 신호등이 20여개나 있는 반면, 동수원 사거리에서 출발한 차량은 양재까지 신호를 2번만 받으면 되므로 소요 시간이 짧다고 설명했다.
월드건설은 31-69평형인 동수원 월드메르디앙 2천63가구를 옛 동수원 교도소 부지에 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520만-650만원선이다. 문의는 (031)26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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