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이 지난 6월말 현재 보유중인 현금성격의 단기금융자산이 시가총액의 18.3%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코스닥증권시장이 금융업, 검토의견 비정적기업 등을 뺀 12월결산 532개사의 지난 6월말 기준 반기검토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보유중인 단기금융자산은 시가총액(32조9186억원)의 18.3%에 해당하는 6조79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자산은 현금, 단기금융상품 등의 현금자산 5조5376억원과 즉시 처분 가능한 유가증권 4703억원을 더한 개념으로 현금과 같은 성격의 유동자산이다.
여기에 계열사에 출자한 지분과 계열사는 아니더라도 경영권 참여 또는 1년이상 보유 목적으로 투자한 유가증권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코스닥기업이 보유한 단기금융자산은 이들 기업의 전체 자산총계(47조4501억원)의 12.7%를 차지했다.
단기금융자산중 유가증권을 뺀 순수 현금자산만 보면 코스닥기업의 2000년 12월 결산때는 자산총계 대비 비중이 15.1%였으나 이번 반기에는 11.7%로 축소됐다.
기업유형별로는 265개 벤처기업의 경우 단기금융자산은 3조710억원으로 시가총액과 자산총계 대비 각각 22.5%와 25.3% 수준으로 전체 평균치보다 높아 현금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이에 비해 267개 일반기업은 2조9369억원의 단기금융자산을 보유, 시가총액과 자산총계 대비 단기금융자산 비율이 15.3%와 8.3%를 나타냈다.
기업별로는 13개사가 시가총액을 넘는 단기금융자산을 보유중인데 이들 기업은 동국산업 삼정피앤에이 삼일기업 에스오케이 무림제지 터보테크 대원산업 윤영 삼보판지 쓰리알 삼보정보통신 인터링크 대선조선 등이다.
이들을 포함해 시가총액 대비 단기금융자산 비율이 50%를 넘는 곳도 전체의 13%인 68개사에 달했다.
26일 코스닥증권시장이 금융업, 검토의견 비정적기업 등을 뺀 12월결산 532개사의 지난 6월말 기준 반기검토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보유중인 단기금융자산은 시가총액(32조9186억원)의 18.3%에 해당하는 6조79억원으로 집계됐다.
단기금융자산은 현금, 단기금융상품 등의 현금자산 5조5376억원과 즉시 처분 가능한 유가증권 4703억원을 더한 개념으로 현금과 같은 성격의 유동자산이다.
여기에 계열사에 출자한 지분과 계열사는 아니더라도 경영권 참여 또는 1년이상 보유 목적으로 투자한 유가증권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코스닥기업이 보유한 단기금융자산은 이들 기업의 전체 자산총계(47조4501억원)의 12.7%를 차지했다.
단기금융자산중 유가증권을 뺀 순수 현금자산만 보면 코스닥기업의 2000년 12월 결산때는 자산총계 대비 비중이 15.1%였으나 이번 반기에는 11.7%로 축소됐다.
기업유형별로는 265개 벤처기업의 경우 단기금융자산은 3조710억원으로 시가총액과 자산총계 대비 각각 22.5%와 25.3% 수준으로 전체 평균치보다 높아 현금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이에 비해 267개 일반기업은 2조9369억원의 단기금융자산을 보유, 시가총액과 자산총계 대비 단기금융자산 비율이 15.3%와 8.3%를 나타냈다.
기업별로는 13개사가 시가총액을 넘는 단기금융자산을 보유중인데 이들 기업은 동국산업 삼정피앤에이 삼일기업 에스오케이 무림제지 터보테크 대원산업 윤영 삼보판지 쓰리알 삼보정보통신 인터링크 대선조선 등이다.
이들을 포함해 시가총액 대비 단기금융자산 비율이 50%를 넘는 곳도 전체의 13%인 68개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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