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재수강 요건 D+→C+ 이하로 완화

지역내일 2009-11-17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는 내년부터 재수강 요건을 기존의 평점 D+ 이하에서 C+ 이하로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2005학년도 이후에 입학한 이 학교 학생들은 내년부터 C+ 이하의 성적을 받은 모든 교과목을 횟수 제한 없이 재수강할 수 있게 된다.다만 재수강으로 취득할 수 있는 최고 성적은 A0로 제한된다.평점에 따라 재수강 가능 횟수에 제한을 받던 2005∼2007학년도 입학생의 경우 과목에 따라 새 제도와 기존 제도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그동안 C- 이상을 받은 과목에 대해 05학번은 4차례, 06학번은 3차례, 07학번은2차례에 한해 재수강이 가능했고, 재수강을 통해 취득 가능한 성적의 제한은 없었다.
2004년 이전 입학자는 기존 평점이나 횟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재수강을 할 수 있다.
연세대 관계자는 "엄격한 재수강 제한 때문에 취업 등에서 불리하다는 학생들의불만이 많아 개선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연세대는 새로운 재수강 제도를 앞으로 2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부작용 등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kong79@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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