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 1만5000여 가구가 내년 4월 사전예약으로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2일 서울 내곡, 서울 세곡2지구,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 889만8000㎡가 지난 달 26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3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건립 가구수는 △서울 내곡 5000가구 △서울 세곡2 5000가구 △ 부천 옥길 8000가구 △시흥 은계 1만2000가구 △구리 갈매 9000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1만6000가구 등 총 5만5000가구. 이 중 3만9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공공분양 주택과 10년 임대, 10년 분납임대 물량의 80%(1만5000여 가구)를 내년 4월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본 청약은 사전예약 1년 뒤인 2011년 상반기, 입주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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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2일 서울 내곡, 서울 세곡2지구, 부천 옥길, 시흥 은계, 구리 갈매, 남양주 진건 등 보금자리주택 2차 사업지구 6곳 889만8000㎡가 지난 달 26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3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건립 가구수는 △서울 내곡 5000가구 △서울 세곡2 5000가구 △ 부천 옥길 8000가구 △시흥 은계 1만2000가구 △구리 갈매 9000가구 △남양주 진건지구 1만6000가구 등 총 5만5000가구. 이 중 3만9000가구가 보금자리주택이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공공분양 주택과 10년 임대, 10년 분납임대 물량의 80%(1만5000여 가구)를 내년 4월 사전예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본 청약은 사전예약 1년 뒤인 2011년 상반기, 입주는 2013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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