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예산을 전액 삭감한데 대해 한나라당 도의원이 예산 부활을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나라당 최환식 의원(부천4)은 3일 ‘누구를 위한 고집들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교육위원회가 삭감한 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650억원과 저소득층 자녀 급식지원 예산 149억원을 모두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교육위가 지난 추경에 이어 이번에도 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650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려고 한다”며 “양측의 싸움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도민이라는 사실을 알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이미 과천시 성남시 등 전국 상당수 자치단체가 이미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도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한나라당 최환식 의원(부천4)은 3일 ‘누구를 위한 고집들인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교육위원회가 삭감한 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650억원과 저소득층 자녀 급식지원 예산 149억원을 모두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교육위가 지난 추경에 이어 이번에도 도교육청 무상급식 예산 650억원을 전액 삭감하고 책임을 상대에게 돌리려고 한다”며 “양측의 싸움으로 피해를 입는 것은 도민이라는 사실을 알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이미 과천시 성남시 등 전국 상당수 자치단체가 이미 무상급식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도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