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랜드마크 ‘롯데캐슬 로잔’

교포 문의 늘자 해외마케팅 본격화

지역내일 2009-12-04
롯데건설이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옛 올림피아호텔 부지에 짓는 ‘평창동 롯데캐슬 로잔’의 해외 판촉에 들어갔다.
국내 부유층사이에 입소문이 돌더니 최근에는 해외 교포들의 문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건설은 미국 서부지역을 위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캐슬 로잔은 전용면적 기준 191㎡~244㎡의 112가구로 구성돼 있다. 3.3㎡ 평균분양가는 2200~2400만원. 규모상으로는 평창동 지역의 랜드마크나 다름없다. 주변 주택 사이에 우뚝 솟아 있지만 인근 북한산과 북악산 기슭과도 어울린다. 성북동 한남동 등과 함께 전통적인 부자들이 모여 살던 평창동은 여전히 부촌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롯데건설은 부촌 대형주택의 장점에 커뮤니티시설과 보안설비, 편의시설을 배가 시켰다. 여기에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상류사회의 특징을 설계에 반영했다. 우선 집안 거실에서 북한산과 북악산의 사계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사생활 보호에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켰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단지에서 보기 힘든 편의시설이 눈길을 끈다.
중세 유럽 스타일의 테마 정원 5곳이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고 무인택배 보관소와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매거진카페, AV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동별로 호텔식 로비를 만들고 가구별 전용창고를 추가로 조성했다. 입주민들에게는 침대와 쇼파, 카페트 등 가구 살균 및 건식청소를 월 1회 제공하는 룸메이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주 1회 세차서비스와 요가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등 가구별, 단지별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기업체 CEO와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분양 및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 아무나 분양 또는 임대를 받을 수 없어 일부 물량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현재 단지내에서는 아르마니/카사 명품 가구 전시회도 열고 있어 차별화된 아파트단지와 가구 전시회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문의 02-794-2266.
오승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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