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재 지정산업단지 분양대상 716㎢ 중 243㎢가 미분양 상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산업단지 수요가 9㎢인 점을 감안하면 분양 대기 면적이 완전히 소진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에서도 산업단지 미분양 면적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규 지정 억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009년 5월 29일)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의 외자유치 실적도 부진한 상황이다. 산업지구로 설정되었던 부지 중 상당부분이 용도변경됐다. 실제 송도 랜드마크시티 관광용지 0.8㎢가 주택.상업용지로 전용됐고, 청라지구 산업단지는 분양이 25%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신도시' 개발로 변질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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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연평균 산업단지 수요가 9㎢인 점을 감안하면 분양 대기 면적이 완전히 소진되기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와 국토연구원에서도 산업단지 미분양 면적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신규 지정 억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009년 5월 29일)
현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6개 지역의 외자유치 실적도 부진한 상황이다. 산업지구로 설정되었던 부지 중 상당부분이 용도변경됐다. 실제 송도 랜드마크시티 관광용지 0.8㎢가 주택.상업용지로 전용됐고, 청라지구 산업단지는 분양이 25%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때문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지역신도시' 개발로 변질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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