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를 체질강화의 기회로 삼자는 고민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초선이지만 여권 경제통으로 꼽히는 한나라당 김성식(관악갑·사진) 의원은 7일 오후 1시30분 국회 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저서 ‘한국경제의 새 틀을 찾아-위기를 넘어 체질강화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의원은 “적극적 재정정책 등으로 어렵사리 위기국면은 넘기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한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히하며 금융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5명의 교수가 함께했다. 김 의원이 먼저 정책제언을 하고 △현 정부의 성장정책 평가와 질적성장의 전환을 위한 과제(김종일 교수) △금융위기 이후의 재정운영방향(박기백 교수)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의 개선방안(백웅기 교수)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질서 변화와 외환정책 방향(박원암 교수) △유동성의 적정수준과 중앙은행의 통화신용정책(하준경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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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이지만 여권 경제통으로 꼽히는 한나라당 김성식(관악갑·사진) 의원은 7일 오후 1시30분 국회 도서관 지하1층 강당에서 저서 ‘한국경제의 새 틀을 찾아-위기를 넘어 체질강화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김 의원은 “적극적 재정정책 등으로 어렵사리 위기국면은 넘기고 있지만 지금이야말로 한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튼튼히하며 금융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 책은 5명의 교수가 함께했다. 김 의원이 먼저 정책제언을 하고 △현 정부의 성장정책 평가와 질적성장의 전환을 위한 과제(김종일 교수) △금융위기 이후의 재정운영방향(박기백 교수) △경제위기 조기경보시스템의 개선방안(백웅기 교수)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국제금융질서 변화와 외환정책 방향(박원암 교수) △유동성의 적정수준과 중앙은행의 통화신용정책(하준경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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