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15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소파 공장 2곳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정모(3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45분께 순천시 풍덕동 모 소파공장 앞에 있는 버려진 소파에 불을 붙여 조립식 건물 158㎡, 인근 주택 2채, 덤프트럭 등 차량 2대 일부를 태워 3천700만원가량의 피해가 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또 14일 오전 2시 40분께 이곳에서 200m가량 떨어진 소파공장에도 불을내 조립식 건물 100㎡,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부분적으로 태워 1천100만원가량의 피해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아버지와 사는 정씨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 사회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불을 질렀으며 소파공장을 특별히 노리지는 않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화재 현장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고 다닌 점과 주변 공원 등에설치된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행적을 조사, 정씨를 검거했다.
sangwon700@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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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또 14일 오전 2시 40분께 이곳에서 200m가량 떨어진 소파공장에도 불을내 조립식 건물 100㎡, 인근에 주차된 차량 3대를 부분적으로 태워 1천100만원가량의 피해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아버지와 사는 정씨는 직장을 구하지 못해 사회에 불만을 품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 불을 질렀으며 소파공장을 특별히 노리지는 않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화재 현장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고 다닌 점과 주변 공원 등에설치된 CC(폐쇄회로)TV 등을 통해 행적을 조사, 정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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