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9일 오정구 일원에 건설중인 까치울 정수장이 내달 3일 준공된다고 밝혔다.
까치울 정수장이 준공되면 기존 여월정수장의 두배규모인 하루 23만5000톤의 수돗물 생산이 가능해 내년 입주 예정인 상동신도시 전체와 중동일대, 오정구 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까치울 정수장은 부천시가 상동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오정구 작동 산 60-8번지 일원에 11만2482㎡에 총사업비 936억1000만원을 들여 1997년 8월 착공, 4년여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까치울 정수장의 완공으로 부천시 상수원은 여월정수장 10만톤, 노원정수장 24만톤, 까치울 정수장 23만5000톤 등 하루 57만여톤의 물 생산이 가능해 부천지역이 하루에 소비하는 최대 소비량 34만톤의 2배에 가까운 물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정수장에는 12억9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부천물박물관을 설치해 물의 역사와 생산과정 등을 전시해 물 아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까치울 정수장이 준공되면 기존 여월정수장의 두배규모인 하루 23만5000톤의 수돗물 생산이 가능해 내년 입주 예정인 상동신도시 전체와 중동일대, 오정구 지역에 대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까치울 정수장은 부천시가 상동신도시 개발을 앞두고 오정구 작동 산 60-8번지 일원에 11만2482㎡에 총사업비 936억1000만원을 들여 1997년 8월 착공, 4년여간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까치울 정수장의 완공으로 부천시 상수원은 여월정수장 10만톤, 노원정수장 24만톤, 까치울 정수장 23만5000톤 등 하루 57만여톤의 물 생산이 가능해 부천지역이 하루에 소비하는 최대 소비량 34만톤의 2배에 가까운 물을 확보하게 된다.
한편, 정수장에는 12억9000만원을 들여 설치한 부천물박물관을 설치해 물의 역사와 생산과정 등을 전시해 물 아끼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부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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