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로 만든 ‘광동 고향오미자음료’가 출시 한 달만에 85만병의 판매고를 올리며 약용작물 산업화에 희망을 선사했다.
‘경북 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은 중견 제약사인 광동제약과 함께 약용작물 산업화 1호 상품으로 고향오미자음료를 출시해 지난 15일까지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별다른 마케팅이나 대형 마트 입점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판매 실적이 좋아 이후 대량 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은 또 안동 산약, 영주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개발과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우석 클러스터사업단장은 “조만간 경북지역 약용작물을 원료로 한 학습능력향상식품, 정장제품, 2011스포츠 음료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약용 작물을 이용한 제품의 판매가 늘어날수록 재배농가의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안동·영주·문경시가 63억 5000만원을 출연해 약용작물을 산업화하고 경북 북부지역을 건강기능식품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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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정우석)’은 중견 제약사인 광동제약과 함께 약용작물 산업화 1호 상품으로 고향오미자음료를 출시해 지난 15일까지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별다른 마케팅이나 대형 마트 입점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판매 실적이 좋아 이후 대량 판매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단은 또 안동 산약, 영주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개발과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우석 클러스터사업단장은 “조만간 경북지역 약용작물을 원료로 한 학습능력향상식품, 정장제품, 2011스포츠 음료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약용 작물을 이용한 제품의 판매가 늘어날수록 재배농가의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청정약용작물 클러스터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경상북도, 안동·영주·문경시가 63억 5000만원을 출연해 약용작물을 산업화하고 경북 북부지역을 건강기능식품 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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