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굴지의 방위산업체들의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대전시가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뜨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개발사업지구(죽동) 7만5500㎡에 LIG넥스원의 협력업체 7개사 이전 결정에 따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LIG넥스원과 협력관계인 수도권 4개사와 지방 3개사 등 모두 7개사로, 다중보안수준 시뮬레이션과 부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등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첨단 국방산업체들이다.
시는 이들 7개 업체의 대전 이전으로 인해 초기 620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도 LIG넥스원이 사전 예약한 토지에 대해 7개 협력기업의 동반이전이 가능하도록 맞춤형으로 필지 분할 등의 지원을 하게 되며, 이들 기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시설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지구에 ‘국방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소와 육·해·공군대학, 육군군수사령부, 3군 본부 등 군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대전이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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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2일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개발사업지구(죽동) 7만5500㎡에 LIG넥스원의 협력업체 7개사 이전 결정에 따른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업은 LIG넥스원과 협력관계인 수도권 4개사와 지방 3개사 등 모두 7개사로, 다중보안수준 시뮬레이션과 부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등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첨단 국방산업체들이다.
시는 이들 7개 업체의 대전 이전으로 인해 초기 620명의 고용창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도 LIG넥스원이 사전 예약한 토지에 대해 7개 협력기업의 동반이전이 가능하도록 맞춤형으로 필지 분할 등의 지원을 하게 되며, 이들 기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생산시설 건립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지구에 ‘국방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되면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소와 육·해·공군대학, 육군군수사령부, 3군 본부 등 군 관련기관 등과 연계해 대전이 국방산업의 중심지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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