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뉴스라인

지역내일 2001-08-31
삼양사, 신임사장에 박종헌·김원씨 선임

6월말 결산법인인 (주)삼양사는 30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사업부문 총괄 사장에 박종헌 전 삼양제넥스 사장을, 관리부문 총괄 사장에 김원 삼양사 부사장을 승진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사장은 지난 65년 삼양사에 입사해 기획·관리본부장, 그룹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쳐 97년부터 계열사인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일해왔고, 신임 김 사장은 지난 94년 이사로 선임된 뒤 상무, 전무 등을 거쳐 99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신호제지, 정읍공장 130억에 매각

신호제지(대표 기 준)는 30일 산업용지인 골판지용 라이너 원지를 생산하는 정읍공장을 130억원에 ㈜동원제지(대표 양정훈)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공장 종업원은 전원 승계하는 조건이다.
신호제지측은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졸업을 위한 자구노력 차원에서 하반기에도 비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보유 부동산 및 유가증권 매각과 계열사 정리를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신탄진공장 등 인쇄용지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정읍공장은 박스 골심지 등에 사용되는 골판지용 라이너 원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연간 16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매수자인 동원제지는 거상수출포장이 주축이 돼 전북 정읍에 새로 설립한 법인이다.
지난 98년 워크아웃에 들어간 신호제지는 그동안 청원, 군포, 상주공장을 팔고 신호타일랜드 지분 매각 등 자구계획을 이행했으며 이번 정읍공장 매각을 포함한 자구노력 규모는 계획대비 70% 수준인 3200억원이다.


볼보차, 5년·10만㎞ 보증수리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9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보증수리기간을 종전 일반부품 2년·4만㎞, 엔진.변속기 3년·6만㎞에서 소모성 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에 대해 5년·10만㎞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또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 브레이크패드 등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수리도 기존 2년·4만㎞에서 연수에 관계없이 10만5000㎞로 확대했다.
이들 서비스는 차주가 바뀌었을 때도 적용된다.
한편 다른 수입차 업체들의 보증수리기간은 일반부품의 경우 2년·4만㎞(BMW.벤츠) 또는 3년·6만㎞(폴크스바겐.아우디.포드.다임러크라이슬러), 동력장치는 대부분 3년·6만㎞, 배출가스장치는 5년·8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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