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프간 군부대 파견 확정

지역내일 2009-12-08
350명 이내 2012년말까지 주둔 … 이번주 중 국회동의안 제출

정부가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에 파견되는 지방재건팀(PRT)을 보호하기 위해 350명 내외의 국군부대를 보내는 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8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을 의결하고, 이번 주중 국회에 파견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프간에 파견되는 국군부대는 대령을 단장으로 현지 위협에 대비, 장갑차 헬기 등 무장력을 갖춘다. 최초 파견기간은 2010년 7월1일부터 2012년 12월말까지이고, 6개월 주기로 현지에서 임무를 교대한다. 파견부대 지휘권은 우리 합참의장이 갖는다. 정부는 국회에서 동의안이 처리되면 내년 초에 PRT 주둔지 공사를 시작해 내년 7월부터 임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국방부는 PRT 임무 특성상 2~3년이 지나야 성과가 나타나 파견기간을 2년 이상으로 명시했고, 파르완주의 70% 이상이 산악지형으로 도로시설이 열악하고 겨울철 지상이동이 제한돼 헬기 파견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진병기 기자 j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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