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본점 부동의 1위..현대.신세계, 6~9위 놓고 희비 갈려
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국내 백화점 점포별 매출순위 6~9위 자리를 놓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순위 1~5위에는 작년과 변동없이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잠실점, 롯데 부산점, 현대 무역센터점이 차례로 올랐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본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 1조3740억원을 달성,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신세계 강남점은 같은 기간 매출 8194억 원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 잠실점은 작년 동기 대비 9.2% 신장한 7720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 롯데 부산점은 매출 6960억 원으로 작년에 이어 4위를 지켰다.
현대 무역센터점은 작년동기 대비 7.0% 늘어난 6503억원의 매출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매출 순위 6,7위 자리를 놓고 신세계 본점과 현대 본점의 희비가 갈렸다.
신세계 본점은 매출 6062억 원을 달성, 매출 5930억원을 기록한 현대 본점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며 6위로 뛰어올랐다. 또 작년 9위였던 현대 목동점이 신세계 인천점을 누르고 8위를 차지한 것이다.현대 목동점은 매출 59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나 성장하며, 5377억원에 그친 신세계 인천점을 따돌렸다.
애경그룹의 AK플라자 분당점은 올해 명품관에 루이 뷔통을 입점시키는 등 브랜드 보강으로 15.7%의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42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10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올해 3월 3일 부산 해운대에 개장한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9개월의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출 4096억원을 올렸다.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4500억 원), 신세계 광주점(4426억원)도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국내 백화점 점포별 매출순위 6~9위 자리를 놓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불꽃튀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매출순위 1~5위에는 작년과 변동없이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잠실점, 롯데 부산점, 현대 무역센터점이 차례로 올랐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본점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 1조3740억원을 달성,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신세계 강남점은 같은 기간 매출 8194억 원을 달성,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지켰다.
롯데 잠실점은 작년 동기 대비 9.2% 신장한 7720억원의 매출을 올려 3위, 롯데 부산점은 매출 6960억 원으로 작년에 이어 4위를 지켰다.
현대 무역센터점은 작년동기 대비 7.0% 늘어난 6503억원의 매출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매출 순위 6,7위 자리를 놓고 신세계 본점과 현대 본점의 희비가 갈렸다.
신세계 본점은 매출 6062억 원을 달성, 매출 5930억원을 기록한 현대 본점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며 6위로 뛰어올랐다. 또 작년 9위였던 현대 목동점이 신세계 인천점을 누르고 8위를 차지한 것이다.현대 목동점은 매출 59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나 성장하며, 5377억원에 그친 신세계 인천점을 따돌렸다.
애경그룹의 AK플라자 분당점은 올해 명품관에 루이 뷔통을 입점시키는 등 브랜드 보강으로 15.7%의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426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10위 자리를 고수했다.
한편 올해 3월 3일 부산 해운대에 개장한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가 9개월의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매출 4096억원을 올렸다.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4500억 원), 신세계 광주점(4426억원)도 10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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