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부회장(56)은 99년 초 동방상호신용금고를 인수해 제도권으로 나오기 전까지는 명동 사채시장에서 ‘글로벌 파이낸스’란 이름으로 회사채 할인 업무를 해왔다. 90년경 2∼2년간 미국에 건너가 뉴욕에서 ‘금융’업무를 한 기간을 빼면 70년대 말 이후 줄곧 명동에서 잔뼈가 굵은 셈.
이 부회장은 현재는 매일경제신문 자회사가 된 ‘주간경제’에서 70년대초 기자생활을 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것이 인연이 돼 72년부터 2년간은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특파원 생활을 했다.
이부회장은 지난해 9월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이 태평양그룹으로부터 동방금고를 인수할 때 지분 11%를 취득, 대주주로 참여하면서 부회장이 됐다. 이부회장은 회사 경영에 손을 댄 적이 없다고 하지만 회사 조조측은 이부회장이 거의 매일 회사에 출근했으며 경영전반에 걸쳐 유조웅 대표이사와 의논했다고 설명했다.
이부회장은 98년 3월 디지털라인을 인수할 당시 종자돈 1억3000만원을 빌려주면서 인연을 맺게됐다.
이 부회장은 현재는 매일경제신문 자회사가 된 ‘주간경제’에서 70년대초 기자생활을 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태어난 것이 인연이 돼 72년부터 2년간은 대만의 타이베이에서 특파원 생활을 했다.
이부회장은 지난해 9월 정현준 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이 태평양그룹으로부터 동방금고를 인수할 때 지분 11%를 취득, 대주주로 참여하면서 부회장이 됐다. 이부회장은 회사 경영에 손을 댄 적이 없다고 하지만 회사 조조측은 이부회장이 거의 매일 회사에 출근했으며 경영전반에 걸쳐 유조웅 대표이사와 의논했다고 설명했다.
이부회장은 98년 3월 디지털라인을 인수할 당시 종자돈 1억3000만원을 빌려주면서 인연을 맺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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