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체험학습

체험, 하루나들이 떠나요!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돼

지역내일 2009-12-25
학교에 갔다가 학원 다녀오고 나면 하루 해가 지는 아이들. 안타까워도 특별히 야외로 나가기가 쉽지 않아 방학만 기다렸다. 그러나 막상 방학이 시작되어도 어디로 가야할 지 장소 선정도 쉽지 않고 경비도 만만치 않은데다 맞벌이로 일일이 함께 다녀줄 시간도 넉넉지 않아 고민이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강선주 청소년지도사는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직접 설명해주기 때문에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참가비도 저렴해 겨울방학체험학습프로그램은 늘 인기다”라고 한다. 원주YMCA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하루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하루나들이!

▶과학 짱! 생각 짱! 나도 노벨이 될 수 있어요.
에너지와 친환경을 테마로 만들어진 노벨사이언스체험전은 노벨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습득할 수 있는 곳이다. 친환경 주거 체험을 통해 우리 생활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에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해 얼마의 힘이 들어가는지, 재생에너지가 무엇인지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인공태양터널을 통해 태양 속 모습 들여다보며 원자력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보고 플라즈마 레이저쇼 등도 관람한다.

일시 : 2010년 1월 7일
장소 : 노벨사이언스체험전
참가비 : 4만원


▶나만의 작품세계로

‘나만의 작품세계로’는 DIY 목공예로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가정으로 가져가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 있는 사물함 집을 만든다. 자신의 작품에 직접 자신의 물건을 수납해 보며 성취감을 맛보도록 한다.

일시 : 1월 14일
장소 : 이천미니캠프
참가비 : 4만원


▶TV속으로 나도 방송인!

‘TV속으로 나도 방송인’은 직접 방송이 이루어지고 있는 여의도 MBC에서 스튜디오와 라디오부스를 관람한다. 또한 KBS에서는 견학 홀을 통해 ‘앵커 되기’ 체험과 ‘날씨 보도’ 체험, 방송의 역사와 원리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평소 TV를 통해 들었던 신비로운 효과음, 더빙, 방송 원리 등을 살펴보고 애니메이션의 제작과정 등을 살펴본다.

일시 : 1월 21일
장소 : 여의도 MBC, KBS
참가비 : 4만원


▶이게 웬 떡?
용인에 위치한 웬떡마을을 방문해 떡을 직접 만들어 본다. 설을 맞이하여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을 직접 만들어 보며 떡에 담긴 정을 느껴 본다. 또한 다양한 농촌 체험도 하고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를 타며 농촌의 분위기를 한껏 누려볼 수 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이다.

일시 : 1월 26일
장소 : 용인 농촌 웬떡마을
참가비 : 4만 5천원


▶어린이 구조대

화재, 지진, 풍수해, 응급처치, 응급구조, 소화기 사용법 등 20여종의 체험코너를 통해 가상재난 체험을 직접 경험해본다. 체험을 통해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알고 사전 예방법 및 대처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힌다. 이외 119신고체험, 생활안전체험 등도 함께 체험해 본다.

와이파크에서는 공룡, 독이 있는 동식물, 발견과 발명, 사춘기의 성, 동굴, 바다, 유전과 혈액형으로 이루어진 7개의 체험관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과학을 체험한다.

일시 : 1월 28일
장소 :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와이파크
참가비 : 4만 원


▶방송의 세계로 고고
일산에 위치한 MBC드림센터를 방문해 방송이 이루어지는 스튜디오 관람과 직접 방송제작과정을 방청한다. 영상의 원리 체험, 효과음 체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체험, 실사 합성, 뉴스데스크 앵커 등 방송의 제작 과정을 체험 존을 통해 직접 배워본다.

일시 : 2월 4일
장소 : 일산MBC
참가비 : 4만원


청소년문화의 집은 1월 4~22일까지 마술아카데미, 북아트, 연극놀이로 떠나는 세계여행 등의 실내프로그램과 체육프로그램으로 초·중 농구교실과 초등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이외 해외문화캠프는 백제인의 발길을 찾아서란 주제로 교토, 오사카, 나라, 아스카 등의 문화유적과 일본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문의 : 745-0873~4

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