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감각, ''향상입시학원''

그날 배운 건 확실히 알고 집에 갑니다!

학원생 80~90%가 성적 향상

지역내일 2009-12-25
2009년도 일주일이 채 남지 않았다.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함께 조금은 들뜬 연말이지만 이마저도 금방 지나가리라는 것을 잘 아는 학부모들은 이번 겨울방학만큼은 시행착오 없이 잘 보내고 싶다. 여름방학보다 새 학년을 맞이하는 겨울방학이 진학할 1년을 좌우하기 때문에 마음이 그다지 편하지는 않다.

아이들을 꿰 차고 앉아 공부시키려니 도리어 아이들과 사이만 안 좋아진다는 선배 학부모들의 경험담은 익히 들어 알고 있으니 이왕이면 부모처럼 꼼꼼히 챙겨주는 학원이 어디 없나 찾아보게 된다. 단계원과 무실원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 향상입시학원을 찾아가 그들만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전자칠판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바로바로
향상입시학원 무실원 조성민 원장은 "판서와 교재로만 수업하다 보면 지도나 그래프 등 그때그때 자료를 보여줘야 하는 수업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라며 "컴퓨터 모니터를 칠판에 접목시킨 전자칠판은 그런 부분이 해소가 돼 아이들의 이해를 훨씬 높일 수 있답니다"라며 손가락으로 칠판을 더블 클릭한다.

더블 클릭하니 화면에 컴퓨터 모니터를 보듯 자료가 바로 바로 오르고 부족하다 싶으면 다른 자료를 검색해 바로 보여준다. 동영상이 보이는가 하면 수업과 관련된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를 접할 수 있으니 판서 수업만으로 접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질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다. 조 원장은 "학생들도 좋지만 강사 입장에서도 수업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며 "결국은 그 모든 건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라며 웃는다.


■ ''비상''의 아이비츠(IVYTZ)프로그램으로

향상입시학원에서는 출판사 ''비상''에서 학원과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교육 할 수 있도록 나온 ''아이비츠''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비상 아이비츠’는 단계별, 수준별 맞춤 학습이 가능하며 주기적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 전국 연합 모의고사 등을 실시해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하며 분석 후 반복학습 할 수 있다.

또한 평가 클리닉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원주지역 학생들 뿐 만이 아니라 전국 우수지역 학생들 사이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


■ 수업 후 테스트, 바로 클리닉 수업

부모들이야 학원만 보내면 아이들이 공부한다고 생각하니 그나마 마음을 놓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수업 시간을 열심히 보냈는지 딴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 알 턱이 없다. 이런 학부모들의 요구와 학생과 강사들의 필요성이 모아져 향상입시학원만의 독특한 수업 시스템이 탄생했다. ''클리닉''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아이들은 수업 후 그날 배운 내용 중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을 바로 시험을 본다. 어느 정도 점수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그날 수업에 대한 재수업을 하는데 이 수업은 테스트 후 하루를 넘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수업 후 테스트, 테스트 후 수업이 바로 연결돼 이루어지니 학생들은 수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매 수업 수업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는 게 향상입시학원의 말이다. 게다가 그날 클리닉 수업을 듣게 되는지 여부가 매번 부모의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전송 돼 부모는 아이가 그날 수업을 얼마나 충실히 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 차량운행은 정규 수업 뿐 아니라 클리닉 수업 이후에도 운행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다.


향상입시학원 류태경 총원장은 "가끔 평균 40점 받던 학생이 평균 90점 이상 맞는 이변도 연출해 뿌듯하기도 합니다"라며 "가르친 학생들의 80~90%가 성적향상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모든 학생들은 잘 할 수 있다''라는 마인드로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르친다는 향상입시학원. 젊은 강사들의 순수함이 아이들에겐 자신감으로 전해지는 듯하다.

문의: 745-1739

이지현 리포터 1052j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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