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임대아파트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서울 노원구가 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지난해 7월 제정한 ‘노원구 영구임대아파트 등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조례’를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재 지원금으로 2500만원을 책정하고 20세대 이상 영구·공공임대 재개발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요금 전액을, 공공임대 등은 50%를 지원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영구임대 7개 단지와 공공·재개발임대 12개 단지가 있고 총 117개동에 2만3490세대가 살고 있다.
한편 구는 ‘201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아파트 단지별로 신청을 받는다. 총 7억7500만원 예산을 책정, 214개 단지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수, 하수관 보수·준설, 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 경로당·보안등 보수 등 11개 사업. 지원금은 해당 사업비 절반 이내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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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노원구는 지난해 7월 제정한 ‘노원구 영구임대아파트 등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조례’를 올해부터 시행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재 지원금으로 2500만원을 책정하고 20세대 이상 영구·공공임대 재개발임대아파트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요금 전액을, 공공임대 등은 50%를 지원한다. 현재 노원구에는 영구임대 7개 단지와 공공·재개발임대 12개 단지가 있고 총 117개동에 2만3490세대가 살고 있다.
한편 구는 ‘201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아파트 단지별로 신청을 받는다. 총 7억7500만원 예산을 책정, 214개 단지에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보수, 하수관 보수·준설, 운동시설과 어린이놀이터 시설보수, 경로당·보안등 보수 등 11개 사업. 지원금은 해당 사업비 절반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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