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5년간 오염물질 배출량 17% 줄여야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환경부는 경기 이천시의 수질오염총량 관리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2012년까지 하루 평균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5천842㎏으로, 2007년 대비 17% 줄여야 한다.
그 대신 하루 평균 오염물질 추산량이 492kg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공동주택, 관광지, 도시기반시설 등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수질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계획에 따라 하수처리장 신·증설과 하수관거 정비등에 국고와 기금 등 3천9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강수계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광주시,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 등 5곳은 이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 중이며 경기 여주군은 계획을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
solatido@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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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환경부는 경기 이천시의 수질오염총량 관리계획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2012년까지 하루 평균 수질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5천842㎏으로, 2007년 대비 17% 줄여야 한다.
그 대신 하루 평균 오염물질 추산량이 492kg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공동주택, 관광지, 도시기반시설 등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수질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계획에 따라 하수처리장 신·증설과 하수관거 정비등에 국고와 기금 등 3천97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한강수계 기초자치단체 중 경기 광주시,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가평군 등 5곳은 이미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 중이며 경기 여주군은 계획을 제출해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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