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화장실 흡연은 ‘이제 그만’

지역내일 2010-01-19 (수정 2010-01-19 오전 7:53:18)
지하철 화장실 흡연은 ‘이제 그만’
5~8호선 연기감지기 설치 … 학동역에 ‘금연 알리미 벨’ 설치
흡연하면 연기감지기가 작동해 경고음이 울려 지하철 화장실 흡연이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는 역사 화장실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자 모든 역 화장실에 연기감지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공공시설물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은 2006년부터 시행됐다. 공사는 지하철 148역 화장실 152개소에 연기감지기 설치와 안내문을 부착해 금연 홍보를 하고 있다.
이 감지기는 담배 연기가 발생하면 경고음을 울리고 연기가 감지됐다는 내용을 고객상담실에도 알린다.
공사는 7호선 학동역에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승객이 있을 때 다른 이용객이 벨을 눌러 흡연금지 안내 음성을 나오게 하는 ‘금연 알리미 벨’을 설치했다.
공사는 금연 알리미 벨의 효과와 고객 반응이 좋으면 다른 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화장실 내 ‘연기감지기’와 ‘금연 알리미 벨’은 지하철 금연과 질서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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