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8일간의 하락장을 극복하고 연 3일간 상승세를 보였다.
6일 한토신은 전일보다 20원 오른 1330원에 마감했다. 최고치인 2700원대에 비하면 반토막도 안 되는 가격이다.
회사측과 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떨어졌다는 데 동의했다. 또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한토신은 이달중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설립인가를 받아 증권사 은행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곧바로 2000억원 규모의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CR리츠 허가를 받게 되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산투자운용·관리·투자자문 등을 모두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한토신의 수익부문은 연초 목표보다 밑돌 수도 있다. 지난 상반기 한토신은 지난해보다 15% 줄어든 6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경기침체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 수익을 높이기는 쉽지 않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부진은 60억원의 대손충당금 적립과 용인죽전의 4300억원규모의 사업계약 연기 때문이었다"면선 "그러나 경기침체로 올 목표액 183억원의 순이익 달성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토신은 지난달 해외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해 5000만달러의 외화를 유치했다.
6일 한토신은 전일보다 20원 오른 1330원에 마감했다. 최고치인 2700원대에 비하면 반토막도 안 되는 가격이다.
회사측과 전문가들은 너무 많이 떨어졌다는 데 동의했다. 또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다. 한토신은 이달중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설립인가를 받아 증권사 은행 등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곧바로 2000억원 규모의 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CR리츠 허가를 받게 되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산투자운용·관리·투자자문 등을 모두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한토신의 수익부문은 연초 목표보다 밑돌 수도 있다. 지난 상반기 한토신은 지난해보다 15% 줄어든 6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경기침체가 회복될 조짐이 보이지 않아 수익을 높이기는 쉽지 않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부진은 60억원의 대손충당금 적립과 용인죽전의 4300억원규모의 사업계약 연기 때문이었다"면선 "그러나 경기침체로 올 목표액 183억원의 순이익 달성이 쉽지 만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토신은 지난달 해외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통해 5000만달러의 외화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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