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행복e음’ 운영

지역내일 2010-01-24
용인시는 지난 4일 개통한 ‘행복e음’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운영을 통해 1월 20일부터 복지수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급여 수여를 시행한다.
‘행복e음’은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복지 관련 전산망을 거미줄처럼 하나로 묶어 행복을 이어주는 통합관리망으로 복지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에 착수해 중점관리대상자 전산DB구축, 1인 1계좌 정비, 소득?재산 표준화 등 통합관리를 위한 자료 정비를 추진해 왔으며,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회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준비작업을 마쳤다. 또 각 구청별 통합조사관리부서 인력을 기존의 12명에서 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통합조사인원 11명을 늘려 모두 23명의 인력을 확보했다.
용인시의 사회복지 지원대상자는 지난해 말 기준 총 7만6739명으로 처인구 3만957명, 기흥구에 3만3035명, 수지구에 1만2747명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20일에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처음으로 사회복지급여가 지급된다.
‘행복e음’은 120여개 복지 급여와 서비스 내역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복지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설계와 누락 없는 급여 수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대상자, 한부모가정, 기초노령연금, 장애수당, 아동양육비, 보육료 등 복지사업별로 제각각 이뤄지던 소득·재산 조사가 통합되고, 27개 기관 215종의 공적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돼 복지대상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선정과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업무 담당자의 경우 대상자 파악에 2주 가량 걸렸던 시간이 최대 3일로 단축되고 수급자의 경우 복지 급여별 별도 신청이 한번으로 단축되며 37종에 이르던 제출서류도 6종으로 간소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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