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자연하천 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9년 설치된 성북천의 복개구조물 철거공사를 오는 10일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오는 12월초까지 2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성북구 동소문동 3가∼동소문동 5가 118번지 사이에 위치한 110m 길이의 복개구조물 해체작업을 수행한다.
공사에 앞서 성북구는 복개구조물 위에 있던 성북상가아파트 1개동을 지난달 30일 완전 철거했다.
또 복개천 위에 있는 6개동의 나머지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해서도 이주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성북천 복원공사가 끝나면 구는 이곳을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12월까지 ‘성북천 생태공원 조성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원 조성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성북천은 성북2동 북악산에서 발원, 성북구청 뒤의 안암천으로 이어져 신설동에서 청계천으로 합류한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오는 12월초까지 2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성북구 동소문동 3가∼동소문동 5가 118번지 사이에 위치한 110m 길이의 복개구조물 해체작업을 수행한다.
공사에 앞서 성북구는 복개구조물 위에 있던 성북상가아파트 1개동을 지난달 30일 완전 철거했다.
또 복개천 위에 있는 6개동의 나머지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해서도 이주대책이 마련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철거할 계획이다.
성북천 복원공사가 끝나면 구는 이곳을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12월까지 ‘성북천 생태공원 조성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원 조성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성북천은 성북2동 북악산에서 발원, 성북구청 뒤의 안암천으로 이어져 신설동에서 청계천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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