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ED는 미국의 유명 조명기업인 ‘에큐티 브랜즈’와 함께 LED조명 개발을 위한 협력에 동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큐티 브랜즈는 미국 조명시장 1위의 조명 전문기업으로서 상업용, 주택용 조명 및 옥외조명 등 다양한 조명제품과 첨단 조명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LED는 ‘에큐티 브랜즈’와의 개발 협력을 통해 LED조명의 새로운 표준수립과 상용화를 앞당기며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김재욱(사진) 삼성LED 대표이사 사장은 "차세대 조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과 함께 다가올 것이며, 첨단 LED기술을 통해 다양한 컨버전스 제품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삼성LED에 따르면 미국 전체 조명시장 규모는 2009년에서 2012년까지 270억달러 수준으로 정체될 전망이나, LED조명시장의 경우 2009년 10억달러에서 2012년 121억달러로 연평균 128%라는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LED는 수명은 길고 소비전력은 낮으며 수은 등 유해물질이 없는 고효율 친환경 광원이다. 백열등보다 수명은 50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는 20% 수준에 불과해 LED조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친환경 녹색 산업의 대표 사례로 꼽히며 급성장하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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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티 브랜즈는 미국 조명시장 1위의 조명 전문기업으로서 상업용, 주택용 조명 및 옥외조명 등 다양한 조명제품과 첨단 조명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LED는 ‘에큐티 브랜즈’와의 개발 협력을 통해 LED조명의 새로운 표준수립과 상용화를 앞당기며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김재욱(사진) 삼성LED 대표이사 사장은 "차세대 조명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과 함께 다가올 것이며, 첨단 LED기술을 통해 다양한 컨버전스 제품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삼성LED에 따르면 미국 전체 조명시장 규모는 2009년에서 2012년까지 270억달러 수준으로 정체될 전망이나, LED조명시장의 경우 2009년 10억달러에서 2012년 121억달러로 연평균 128%라는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LED는 수명은 길고 소비전력은 낮으며 수은 등 유해물질이 없는 고효율 친환경 광원이다. 백열등보다 수명은 50배 이상 길고 전력 소비는 20% 수준에 불과해 LED조명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 친환경 녹색 산업의 대표 사례로 꼽히며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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