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800가구에 아파트식 관리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단독주택에 아파트식 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해피하우스 센터가 첫 선을 보인다.국토해양부는 2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인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국 1호 단독주택 관리사무소인 ''해피하우스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전국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해피하우스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를 거쳐 전북 전주시와 서울 마포구, 대구 서구 등 3곳을 시범사업지로 지정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주 해피하우스 센터는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에너지 관리공단 등의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면서 인근 800여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유지관리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국토부는 해피하우스를 통해 에너지 성능검사와 에너지 개선 컨설팅, 유지관리비 절감방안 등을 주민에게 제시하고, 태양광ㆍ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80% 범위내에서 무상 지원해줄 방침이다.또 누수, 동파, 가스유출, 누전 등 긴급한 하자는 응급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실리콘 보수, 전등 등 부속품을 무료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개소에 맞춰 해피하우스 전용 홈페이지(http://happyhouse.city.go.kr)도 오픈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해피하우스 개소로 아파트에 비해 거주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독, 다가구 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 해피하우스 홈페이지sms@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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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단독주택에 아파트식 관리서비스가 제공되는 해피하우스 센터가 첫 선을 보인다.국토해양부는 2일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인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전국 1호 단독주택 관리사무소인 ''해피하우스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함께 전국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해피하우스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공모를 거쳐 전북 전주시와 서울 마포구, 대구 서구 등 3곳을 시범사업지로 지정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주 해피하우스 센터는 지자체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에너지 관리공단 등의 전문인력 8명이 상주하면서 인근 800여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유지관리 서비스와 에너지 효율 개선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국토부는 해피하우스를 통해 에너지 성능검사와 에너지 개선 컨설팅, 유지관리비 절감방안 등을 주민에게 제시하고, 태양광ㆍ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비용을 80% 범위내에서 무상 지원해줄 방침이다.또 누수, 동파, 가스유출, 누전 등 긴급한 하자는 응급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실리콘 보수, 전등 등 부속품을 무료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개소에 맞춰 해피하우스 전용 홈페이지(http://happyhouse.city.go.kr)도 오픈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해피하우스 개소로 아파트에 비해 거주 편의성이 떨어지는 단독, 다가구 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관리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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